제가 무사히 졸업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어쩌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ㅠㅠ) 2차 때 쓰려고 미뤄뒀는데 지금 써도 되겠어요! ㅎㅎ

Javascript의 존재만 알았지 단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따라왔어요! 때로 빠듯한 과제도 있었지만 해냈을 때 너무 뿌듯하고, '아 내가 js로 이런 걸 할 수 있게 됐구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부하다 막히면 댓글로 Nico쌤께 질문 남기거나 slack에 올리면 다른 분들도 답변 잘 달아주셔서 궁금한 점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올라온 질문들 훑어보면서 나는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고, 때로 제가 답할 수 있는 내용을 물으면 답변도 몇 번 달아봤어요. 같이 하는 느낌이 들어서 끝까지 따라올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멋진 기능들은 갖췄지만 모양새가 고철 덩어리일 때 "css는 할 줄 알지?! 안녕!"하고 강의가 마무리되어서 "니.. 니꼬?!!"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니꼬가 만들어둔 사이트 코드를 보면서 따라 써보면서 css도 조금씩 익힐 수 있었어요. 나도 이런 느낌 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을 때(ex. 배경 흐리게, 커서 바꾸기 등) 구글 검색도 해가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결과물이 있으니 주변에도 링크 보내서 내가 이런 걸 했노라고 방방거릴 수 있고 칭찬도 듣고 더 활력이 생겼어요 ㅎㅎ

무료 챌린지임에도 질 높은 강의, 챌린지, 질의응답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다른 챌린지에서 또 봬요! 다음엔 무조건 우수졸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