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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2주 완성, 코코아톡, 바닐라JS 챌린지를 하면서
#javascript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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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20년 11월 22일... 군대를 막 전역하고 나서 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였으나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 지 몰라 방황하던중 너튜브를 통해서 노마드 코더에대해서 알게되었다... 웹사이트를 구석구석 찾아보던중 눈에 들어온 데이터 시각화 클래스!!

딩은 클론코딩으로 따라하면서 배우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노마드코더 웹사이트의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 수업을 들으려고 하였으나 나에게 걸린 제약조건이 너무나도 많았었다.. 수업 하나 들으려고 했건만 무슨 뱃지가 이리 많이도 필요한지... 그 뱃지들 마저도 수업만 다 들으면 주는 줄 알았지만 Challenge까지 통과해야하다니 살짝 절망스러웠지만 많이 절망스럽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군대를 막 전역한 백수에게 시간말고 무엇이 더 있었겠는가.. 나에게 주어진 시간만큼은 지금 이 순간 누구도 부럽지 않았기에 오로지 데이터 시각화를 목표로 두고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었다.

이썬 2주 챌린지 뱃지를 받고 아직 코코아톡과 바닐라 JS 챌린지 뱃지를 받지는 않았지만 현재 두개의 챌린지를 모두 끝내고 뱃지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느낀점은 이 챌린지를 통해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언어들과 분야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챌린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구글링해서 해결해 나가는 나의 모습과 챌린지를 해결해나가면서 얻어가는 성취감으로 인해 내 자신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정말 실감할 수 있었고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동안 학교에선 Java와 C++만 배웠던 저였기에 프론트 엔드인 HTML,CSS,Javascript모두 저에게 생소하였지만 니꼬쌤의 강의들과 아침 6시마다 칼같이 오는 챌린지들의 채찍질로 인해 무사히 잘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때론 챌린지를 통과해야만 주는 뱃지가 아주아주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하였지만 돌아보니 그러한 채찍질이 발전하는데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아 지금은 아주 감사하기만 할 따름이다...

직 무엇을 어떤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분들은 일단 한번 무료 강의를 아무거나 하나라도 들어보길 아주아주 강강강추한다. 왜냐하면 이 코딩 분야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엔 어떤 쪽으로 가던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 많은 발전을 할수 있고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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