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결과물 URL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 저는 23살이고 올해 초 군대에서 처음 코딩을 접하고, 그러던와중 니콜라스 쌤을 만나제 꿈이 바뀌게 된 대학생입니다 ! 전자공학을 2년 동안 전공하였지만 공부하는 과정이 타의에 의해서 하는 기분만 들며 허무함이 느껴질때 즈음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 해서 예부터 해보고 싶어었던 코딩세계에 발을 담갔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배포해서 배달의 민족, 카카오톡 처럼 사람들의 니즈를 저의 상상으로 하여금 공유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습니다. 코딩이라는 걸 몰랐을 시기엔 직접 손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진입장벽도 높고, 중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과 인력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접은 뒤로 제 꿈에 대한 마라톤이 잠시 멈춰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잠시 수강했던 C프로그래밍은 정말 지루하고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제 머릿속엔 코딩 = 고인물들만 할 수 있는 어려운 수학과목이었는데, 부딪히지 않으면 발전 또한 없으리라 생각하고 가장 기초 단계였던 코코아톡부터 시작하여 JS 비기너 과정, 유튜브 클론 , React Native 등 하나하나 정복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고 어느 순간 "내가 코딩 하는 방법만 익히면, 그 다음 과정은 내 상상력에 맡기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코딩에 대해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을 때,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하고 싶은 앱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막연히 앱개발자가 되어보자라는 꿈을 꾸던 대학생이 손수 한땀한땀 코드를 작성해서 앱을 개발하여 현재는 애드몹을 달아 앱스토어에 출시 직전인 단계까지 온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며 자랑스럽습니다. 코코아톡을 들으며 코딩에 재미를 가속붙인 그 순간에, 언제나 니꼬 쌤이 계셨습니다. 제 꿈에 가까워 지도록 도와주신 니꼬쌤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이렇게 챌린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합니다. 자기소개... 가 길어졌지만 뭐 저는 이런 사람 입니다.
- 서비스 소개
"현재 기온에 맞는 옷차림 한 눈에 확인하세요 ! "
- 오늘의 날씨와 기온, 그리고 해당 기온에 맞는 옷차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앱 내 하이퍼링크를 통해 현재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링크 또한 제공 됩니다.
- 상단의 온도는 현재 기온과 금일의 최저 기온을 나타 냅니다. 하단 스크롤 바는 현재 시간으로 부터 15시간 뒤까지의 기온 및 날씨 예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일몰시간이 지나 밤이 되었을때 맑은(Clear) 날씨에만 밤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 즉, 밤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당연하게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출 시간이 지나면 밤 이모티콘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낮의 온도에 맞게 날씨를 알려줍니다.
- 개발 과정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법)
니꼬쌤 강의로 들은 내용을 인용해서 제 껄로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Open Weather API 로 날씨 정보를 가져올때 가장 애 썼던거 같아요.
총 이렇게 네가지의 API 로 정보를 가져왔는데요. 가져오고 나서 return( ) 부분에서 사용하려고 하니 자꾸 허용되지 않는 다는 에러가 떠서 해당 강의 부분 Issue 랑 Slack 에도 질문 글을 올렸었어요.질문 한번에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신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어 고민해보고 구글링해보며 제 앱에 날씨정보가 들어오지 않으면 로딩창만 지속 되게끔 하니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코딩을 처음 공부할 때는 이렇게 모르는 부분을 구글링하는 시간이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수 있겠지만 구글링하며 질문하는 것 자체가 정말 제 실력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찐또배기(?) 과정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처음엔 막막해서 안 풀리던 부분이, 나중에 되서는 그때 무엇때문에 안되었는지, 어떻게 하니 해결이 되었는지를 누군가에게 말끔히 설명해줄 수 있게끔 이해를 하니 코딩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가고 , 어떤 에러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겠다 !!!! ( 과연? .. ) 라는 근자감도 제 마음속에 자리잡았습니다.
- 앞으로 계획
리액트 네이티브 쪽으로 계속 강의를 들으며 Skill 과 Tric 을 충분히 익히고 리액트 앱개발자 쪽으로 공부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현재 리액트 강의 하나를 듣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끈질기게 저에게 밀당을 해서 날씨앱만 마스터 하는데 두달 걸렸네요,, ! 하나라도 제대로 소화시키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강의 컨텐츠 하나가 끝나면 [기온별 옷차림]처럼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제 머릿속에 있는걸 한땀한땀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내볼 생각입니다. 니꼬쌤 덕분에 전과하기로 결심해서 내년 3학년에는 컴공과에서 더 깊게 공부하고 있을 것 같네요 !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니꼬쌤, 린쌤 감사하다는 말 밖에 전해 드릴 말이 없어서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처럼 좋은 강의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