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 기회가 있어서 IT쪽 업무하시는분들 일을 어깨넘어 보았는데 Front-end가 너무 하고싶어지더라구요 !!! 지금하고있는 직무가 나랑 맞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 쯤 정말 한 줄기의 빛이라고 해야할까요. 평소에 아이디어나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ENTP 성격인데 코딩이라는게 저랑 너무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제가 원하는 걸 컴퓨터로 구현할 수 있다는게 이번 챌린지에서 가장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

처음엔 정말 코딩에 C자도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html, css는 정말 기초고 쉽다고 주변에서 말하지만 전 정말 평균 하루 6시간씩 할 정도로 어려웠거든요 ㅋㅋ... ( 저만 그런가용 ㅇㅅㅇ ?ㅋ ) 퀴즈를 풀면서 기초와 이론(?)을 배우면서 나중엔 replit으로 직접 코딩까지 짜는게 너무 매력적이였어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는게 정말 뿌듯했습니다 !!!

평소 미국 애니매이션을 좋아해서 테마도 그에 맞게 꾸며보고, github 주소로 친구들에게 자랑도 해보고 뭔가 '개발'이라는게 이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는 챌린지였던거 같습니다.

같이 일하던 형이 니코쌤을 적극추천해줘서 자바스크립트 무료강의를 봤는데 저 같은 코린이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바로 코코아톡을 결제했답니다.

다음에 있을 자바스크립트 챌린지도 바로 도전을 할 계획이며, Slack에서 같이 고생하셨던 코코아톡 챌린지 하신 분들 모두 졸업 축하드립니다 !!! Nico teacher Thank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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