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그동안 퍼블리셔로서 구글링과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며 문법과 원리도 모른채 야매로 JS 를 사용해오다가 니꼬쌤의 바닐라JS 강의를 듣고 javascript도 이해할수 있는 언어였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사실 바닐라JS 강의 수강 후 유투브 클론코딩을 10% 할인받고싶은 흑심가득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정말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slack에서 다같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서로 도우며 다시 20대 초반의 대학생활 하는 느낌도 나서 너무 좋았어요.
열심히 참여해서 진행하였고 마지막 문제에서 뙇 막혀버려서 제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ㅜ 끝까지 완벽히 제출하고 바닐라 JS를 깔끔하게 졸업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문제를 완료하지 못해서..그냥 졸업작품도 제출하지 않았어요.. 탈락하고 재도전하려구요!
항상 javascript는 머릿속에서만 공부해야지 하던 언어였는데 지금 제가 도전을 하고 머리를 쓰고 실패하고 하는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소중하네요. 2021년에는 javascript를 공부하면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배우는 한 해가 될것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다음 바닐라 JS 챌린지에서는 꼭 졸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