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2022.02.25
오늘 읽은 범위
4장. 주석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나쁜 코드에 주석을 달지 마라. 새로 짜라. -브라이언 W. 커니핸, P.J. 플라우거 (p.68)
주석은 '순수하게 선하지 못하다. 사실상 주석은 기껏해야 필요악이다. (p.68)
프로그래머들이 주석을 유지하고 보수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p.68)
진실은 한곳에만 존재한다. 바로 코드다. (p.69)
실제로 코드보다 부정확해 독자가 함수를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게 만든다. 엔진 후드를 열어볼 필요가 없다며 고객에게 아양 떠는 중고차 판매원과 비슷하다. (p.77)
코드가 바뀌면서 주석은 거짓말로 바뀐다. (p.82)
있으나 마나 한 주석을 달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코드를 정리하라. 더 낫고, 행복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지름길이다. (p.83)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주석은 필요하지만 필요하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동안 주석을 어떤 생각으로 달았을까 되돌아보면 정말 애매해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코드에 달았던 것 같았다. 물론 필요한 주석 일수도 있지만 코드를 좀 더 명확하게 잘 썼으면 싶었지 않았을까 한다.
중고차 판매원 예시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예시가 너무 적절해서 웃음만 나왔다.
정말로 지속가능한 코드를 위해선 필수 주석은 필요하겠지만, 코드에만 집중에서 코드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