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oday I Learned)

2022.02.28(월)

오늘 읽은 범위

~ 5장. 형식 맞추기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코드 형식은 의사소통의 일환이다. 의사소통은 전문 개발자의 일차적인 의무이다.(96p)- 큰 파일보다 작은 파일이 이해하기 쉽다.(97p)

• 개념은 빈 행으로 분리하라.(98p)

• 호출되는 함수를 호출하는 함수보다 나중에 배치한다. 그러면 소스 코드 모듈이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 자연스럽게 내려간다.(107p)

• 팀에 속한다면 자신이 선호해야 할 규칙은 팀 규칙이다.(113p)

• 팀은 한가지 규칙에 합의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팀원은 그 규칙을 따라야 한다.(113p)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주력으로 하는 언어 외에도 다른 언어를 써야할 경우가 생긴다. 나 같은 경우에는 PHP와 JavaScript를 주료 사용하는데

  각 언어마다도 대다수에게 통용되는 규칙이 있다.
  예를 들면 PHP는 함수 선언을

  
  

  function test()

  
{

  
// ...

  
}

  
  
  으로 하는 반면, JavaScript는 주로
  
  function test() { // ...}

  
  
  이렇게 사용한다. 한 눈에 봐도 차이가 분명하지 않은가? 개인적으로는 팀원 내 합의 외에도 언어간 합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자신이 주로 쓰는 언어 스타일로 코딩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내가 짠 코드가 언제 어떻게 내가 협업한 팀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볼 지 모르기 때문에 언어마다 잘 통용되는 형식으로 코드를 짜는 것이 형식 맞추기 이전에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들여쓰기!!!! 이건 정말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코드를 잘 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깔끔하게 짜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코드가 너무 빽빽하면 같은 코드를 읽는데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 같아 2칸 들여쓰기를 매우 싫어한다. 특히 HTML 구조가 복잡해지는 경우의 2칸 들여쓰기는 정말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철자, 맞춤법, 들여쓰기 등 코드가 예뻐보이게 만드는 것도 개발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훌륭한 제품을 내놓는 역할도 있지만 코드를 아름답게 짜야할 의무가 있는 예술가의 역할도 있다고 생각한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가위 규칙(scissors rule): 모든 인스턴스 변수를 클래스 마지막에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