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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oday I Learned)
// 2022.03.03.목
오늘 읽은 범위
// 7장. 오류처리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오류 메시지에 정보를 담아 예외와 함께 던진다. 실패한 연산 이름과 실패 유형도 언급한다. 애플리케이션이 로깅 기능을 사용한다면 catch 블록에서 오류를 기록하도록 충분한 정보를 넘겨준다. (p135)
외부 API를 감싸면 외부 라이브러리와 프로그램 사이에서 의존성이 크게 줄어든다. 나중에 다른 라이브러리로 갈아타도 비용이 적다. 또한 감싸기 클래스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는 대신 테스트 코드를 넣어주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도 쉬워진다. (p137)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바람에 오류를 유발하는 행위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첫째가 null을 반환하는 습관이다. ...
메서드에서 null을 반환하는 방식도 나쁘지만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방식은 더 나쁘다. 정상적인 인수로 null을 기대하는 API가 아니라면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코드는 최대한 피한다. (p140)
대다수 프로그래밍 언어는 호출자가 실수로 넘기는 null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애초에 null을 넘기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정책이 합리적이다. 즉, 인수로 null이 넘어오면 코드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이런 정책을 따르면 그만큼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를 확률도 작아진다. (p142)
깨끗한 코드는 읽기도 좋아야 하지만 안정성도 높아야 한다. 이 둘은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다.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해 독자적인 사안으로 고려하면 튼튼하고 깨끗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하면 독립적인 추론이 가능해지며 코드 유지보수성도 크게 높아진다. (p142)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깨끗한 코드와 오류 처리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지만, 오류 처리 코드로 인해 코드가 복잡해지면 깨끗한 코드라 부르지 못한다는 점이 모순적인 느낌이라 인상 깊었다. 오류가 발생하면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법 대신에 예외를 던지는 편이 낫다는 것을 배웠다. 감싸기 기법을 사용하면 특정 업체가 API를 설계한 방식에 발목 잡히지 않고, 프로그램이 사용하기 편리한 API를 정의하여 프로그램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null을 반환하거나 전달하는 습관이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느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p133) TDD : Test Driven Development의 약자로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고 한다. 반복 테스트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방법론으로 작은 단위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 이를 통과하는 코드를 추가하는 단계를 반복하여 구현한다. (출처 링크)
(p134) OCP(Open-Closed Principle) : 개방-폐쇄 원칙은 '소프트웨어 개체는 확장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하고, 수정에 대해서는 닫혀 있어야 한다'는 프로그래밍 원칙 (출처 링크)
(p136) 감싸기(Wrapper) 클래스 : 8개의 기본 타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객체로 포장해 주는 클래스로, 타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인수로 전달 받아, 해당 값을 가지는 객체로 만들어 줌 (출처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