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프론트엔드 취준생 나부랭이인 정하승이라고 합니다.
사실 개발자 면접을 정확히 2번 밖에 본 경험이 없어서 풀기도 뭐하지만 ㅋㅋ 그래도 글로 풀고 싶었어요.
이름만 들으면 바로 아실 유우명한 회사에 지원했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서류통과가 되어버려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무지성으로 지원하면서 서탈만 계속 하다가 갑자기 확 붙어버리니...
사실 노마드코더에서 강의 들으면서 코딩만 했지 네트워크,운영체제 등등 이런 CS 지식은 전혀 무지한 상태였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한 일주일 전부터였나 블로그 같은 곳 다 뒤져가면서 예상 질문 리스트 뽑아서 보고 유튜브,책 이런거까지 다 봤습니다. 단골 질문도 있다고는 하던데 저 같은 경우는 개발자 면접이 쌩판 처음이다보니 아예 감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면접 당일이 되었고,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는 진짜 엄청 떨렸는데, 막상 면접 시작하고 나니까 별로 긴장이 안되더라구요..비대면이라 그런가... 면접은 저 포함 3명이서 30분 가량 진행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시 리뷰해보니 틀린 부분이 있었고...난 안되겠구나 싶었는데,
네 안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면접 막바지에 역질문을 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는데 이게 안 좋게 작용을 한 건지, 아니면 진짜 제가 틀리게 답변을 해서 그런건지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이나 CS 같은 것들은 평소에 미리미리 공부해 두는 게 도움되는 거 같습니다. 저처럼 면접 얼마 안 남은 시점에 하지 마시고... 국내/해외에 계신 모든 취준생 분들 화이팅입니다.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