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니꼬쌤은 JS를 통해 제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여러 언어와 코딩을 배우면서 항상 심플한 언어를 찾고자 했던 저에게 니꼬쌤이 JS를 배워야 하는 영상 하나로 그동안 방황했던 프로그래머 진로를 바로잡게 해주었습니다. JS가 가뭄의 단비처럼 모든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언어란 걸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었고 그 사실이 저를 흥분의 도가니로 던져 버렸습니다. 왜 이걸 지금 알았나 싶다가도 그동안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온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Visual basic, Pacal, C, C++, Python, C#, JAVA 등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사용해 보았지만 JS는 원론적이면서 심플하고 직관적이며 범용적이고 확장성 있게 IT 트렌드에 맞추어 웹과 앱을 동시에 만들 수 있으며 어느 운영체제에도 바로 런타임이 가능한 유일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언어들도 범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지만 JS는 정말 10일 만에 만들어진 언어인가 싶을 정도로 그 방법이 매우 심플해서 그 잠재력에 반해버렸고 챌린지 끝 맞히면서 풀스택 개발자로 나아가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 JS와 챌린지를 일과 병행하면서 4주간 열심히 학습하고 챌린지로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정말 내게 마법봉이 쥐어진 것처럼 생각하는 모든 동작과 기능을 손으로 구현하고 퍼블리싱 한다는 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안 풀리는 기능이 있다가도 일하면서 번뜩 머릿속에서 해답을 떠오르는 그 느낌, 알고리즘을 구현하면서 속이 울렁거리다가도 퇴근하는 차 안에서 개비스콘 먹은 것 마냥 방법론이 생각나는 그 느낌. 정말 그 과정 하나하나 저를 성장시켜준다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이 제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는 것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이 노마더코더에 모두 나와있다는 사실이 저를 감격하게 합니다. 먼저 길을 닦아 주어서 감사해요 니꼬쌤. 니꼬쌤은 제게 나타난 귀인이에요. 정말 열심히 배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