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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전에
#pragmatic
2년 전
842

7장. 프로젝트 전에

오늘 TIL 3줄 요약

  • 요구사항은 내재적 이유를 알아내고 실직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시작의 두려움을 프로토타이핑으로 이겨내자 그리고 그 목적을 잊지 않는다.

  • 형식적인 방법론에 메이지 말

    고 가장 좋은 것만 자신의 작업 실천방법으로 개선한다.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4.03-2022.04.03

오늘 읽은 범위

8장. 프로젝트 전에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요구사항 수집😵, 요구사항 채굴😍

    • 완성이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빼낼 것이 없을 때 얻게 되는 것.

    • 사용자의 구술은 피상적일 수 있으며, 왜 그걸 하는지 그 내재적 이유를 알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 결국은 실직적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핵심.

  • 요구사항 문서화

    • 시스템의 특정 사용을 설명, 유스케이스 목적은 목적 지향성을 강조.

    • 발생 가능한 에러와 예외 같은 비기능적인 요구를 포함할 수 있다.

    • 요구사항은 아키텍처, 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니다. 필요다.

  • 프로젝트 용어사전을 사용하는 것

    •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일관된 용어를 사용한다. → 프로젝트 위키와 같은 개념인 듯.

    • 참가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부 웹, 하이퍼텍스트 문서로 표현항로써, 필요를 충족

  • 생각의 틀에 벗어나지 말고, 틀을 찾아라.

    • ‘틀'이 제약과 조건들의 경계선을 의미한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틀을 파악하는 것.

    • 모든 선입견을 의심하고 그것이 명백한 진짜 제약인지 가늠해 볼 것.

  • 더 쉬운 (더 완벽한) 방법이 있지 않을까..?

    • 바로 이 ’불가능’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고 있거나, 동작하게 만드는 일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 그럴 때 한 걸음 물러나 스스로 해 볼 질문 List.

      • 더 쉬운 방법이 존재하는가?

      • 진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나. 그렇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은 기술적 문제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인가.

      • 왜 이것이 문제인가?

      • 문제를 이렇게 풀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 반드시 이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

      •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긴 한가?

    • 😤 진짜 제약과 우리를 오도하는 제약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해 내자.

  •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라.

    • 프로토타이핑 → 일을 시작하기를 미루는 것인지, 때를 기다리는 것인지 알기 위해 좋은 방법.

    • 집단이 개인의 머뭇거림을 극복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경험에 미루어 정말 고민되는 질문.

  • 프로그램 명세화

    • 어떤 요구사항을 가져와 프로그래머가 자기 기술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까지 정리하는 과정.

    • 사용자와의 약속, 사용자의 필요를 명문화한 것이며, 최종 시스템이 요구사항과 일치할 거라는 암묵적인 계약인 셈.

    • 하지만 표현적인 문제, 세부사항과의 미묘한 차이점들로 미루어 어떤 일들은 설명하기보다 실제로 하는 것이 쉽다.

    • 명세화하는 것에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다만 너무 상세한 명세서를 만드는 것도 조심해야 할 것.

  • 형식적 방법의 노예가 되지 마라.

    • 대부분의 형식적 방법은 요구사항에 대한 설계자의 이해를 표현하며, 설계자가 해석해 주어야만 한다.

    • 방법론에 메이기 보다 필요성이 있다면 채택하여 자신의 공정으로 개선하여 다듬는다. (끊임없이 노력한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늘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라고 생각한) 반영한 문서를 두고 결과물에 의문점을 가지는 사용자에게 요구사항 명분으로 내세웠던 기억이 났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사용자의 문제를 푸는 것이 목표인데 말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진 않을까. 더 좋은 방법이.. 더 완벽한 방법이.. 이것은 내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를 보며 밤을 새는 소리.. 몇가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만으로 지금 삼천포로? 빠져있는 의식을 제자리로 돌릴 수 있다. 꼭 명심하자. 그 ‘불가능’한 생각에 사로잡혀 일정이 늦어지고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는 걸... 😇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집단이 준비가 되지 않은 개인의 머뭇거림을 극복시킬 수 있는가.. 단지 집단의 명분이 개인의 성급한 시작을 종용하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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