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제 후기를 그저 한 사람의 사례로서, 나는 어떻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챌린지 참여 방식>
1. 저는 강의를 먼저 한 번 쭉 듣고(Github강의 제외)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Cloning Time부분을 거의 다 보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볼 줄 아는 시점에서 시작했습니다.
2. 챌린지는 복습용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미 한 번 쭉 들었기에 필요에 따라 복습하며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1) 이론 파트의 경우 다시 해당 강의를 쭉 들어보며 머릿 속에 되새겼습니다.
(2) 코딩 파트의 경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은 강의를 참고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과제는 그냥 안 보고 수행했습니다.
<내가 챌린지를 참여한 방식의 장점>
1) 챌린지를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꽤 어려운 난이도의 챌린지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복습하는 과정에서 다시 이론과 실제를 정리하게 됩니다. 사람은 역시 '반복'하여 기억 속에 남기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 같습니다.
3)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의 일과에서 코딩만 하시나요? 그렇다면 주저 없이 챌린지를 바로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딩만 하지 않고 학교나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또 그 외에 일과가 있으신 분에게는 챌린지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것입니다. 내가 내용을 미리 알고 있다면 챌린지에 쏟는 시간을 줄여 내 일과도 지킬 수 있습니다.
4) 스스로 새로운 것을 알아보거나 시도해보게 됩니다.
강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이 남습니다. 그 시간을 스스로 궁금한 점을 해소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작은 프로젝트를 중간에 진행하여 친구들에게 제가 만든 웹사이트를 공유하며 재미도 봤습니다. 또 MDN에서 object-fit: cover; 이라는 property도 새로 알게 된 적도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
1)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맞습니다. 이 전 과정을 지나면 시간이 꽤 지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과정이 "다소 더디고 느리지만 완전함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까먹지 않게 되고 일상에서 활용할 줄 알게 됩니다.
다음 챌린지에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