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오늘 TIL 3줄 요약
여러분의 생각과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라.
지식을 일반 텍스트로 저장하라.
남을 비난하기 보다 문제를 고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 05. 19
오늘 읽은 범위
3장.기본 도구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WYSIAYG(What you see is all you get) (p111)
-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이 여러분이 얻는 것이다, 여러분이 보는 것이 여러분이 얻는 전부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방법은 반복이다. (p116)
진보라는 것은 변화와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기억에 의존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를 반복할 운명이다. (p119)
-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 <<Life of Reason(이성의 삶)>>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자신이 겪는 어려움을 보고는 알게 되죠.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 문제를 만들었다는 걸. (p125)
- 소포클레스(Sophocles) <<아이아스>>
겉으로 드러난 특정한 증상만 고치려고 하지 말고, 항상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라. (p127-128)
그놈의 오류 메세지 좀 읽어라.(p130)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내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때 기존에 가지고 있거나 내가 관심 있어하는 지식 만을 학습하여 해결하려 하는 지에 대해 생각했다. WYSIWYG라는 장점을 읽었을 때 내가 보고 있는 것이 곧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고, 원하는 지식이니 맞는 말이다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WYSIAYG라는 단점을 읽으니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움의 시각을 넓히자! 여러 지식을 고르게 배워나가자!
셸과 에디터를 다루는 것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지 않았다. 나에게 셸과 에디터는 그저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마우스 없이 키보드 만으로 조작이 가능할 까? 모든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을 것일까? 내가 모르는 단축키나 기능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만의 셸을 만들고, 그 셸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반복해야겠다. 셸은 나의 집이다.
대학에서 튜터 활동을 했었다. 그때 신입생들에게 C 언어에 대해 알려주는 일을 했는데, 보통의 학생들이 대게 오류 메세지를 읽지 않는다. 오류 메세지가 떴음에도 무시를 누르고 실행을 진행하거나 다시 실행시켜볼 뿐 오류가 왜 발생했는 지가 아니라 실행이 왜 안되는 지에 대해 집중하였다. 책을 읽으면서도 '맞아, 그때 그런 생각 했었는데' 라고 다시 그 일이 생각났다. 오류라는 것에는 분명히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의 주체는 나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 보다는 컴퓨터가 잘못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진다. 생각보다 컴퓨터는 똑똑하고, 우리는 어리석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레거시(legacy) 시스템?
훅(hook)?
VCS?
칸반 보드 형식(kanba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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