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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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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2
#pragmatic
2년 전
949
  1. 내가 선택한 문제는 4장 실용주의 편집증에서 연습문제 16번

  1. 내가 선택한 답은 2번과 3번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라고 생각했다

    먼저 2. 시스템콜의 오류 메시지: 현재 디렉터리에 접근할 수 없음 -> 현재 디렉터리가 외부 작업으로 실행된 코드에서 접근할 수 없을거라 판단. 혹은 권한이 없다던지. 3번도 마찬가지로 a 와 b의 값이 충분히 a + b를 하기 전에 값이 변경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2. 나머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

    1,4,5번은 사실 본적이 없던, 생각해본적 없던 보기였고(내 지식이 부족하기에 본적없을수가 있다ㅜ) 6번은 수학적으로 이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예를들어, a의 값이 음수더라도 -50 이라면 -49 가 -50보다 큰데?? 라고 생각했다.

  3. 정답은 다 '가능하다'였고 아래는 내가 찾아본 답들

  • 1번. 한달이 28일보다 적은것

역사속에서 사라진 '1582년의 10일'

고대 문명의 초기에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계곡에 있던 농부들은 일년이 열두 달로 되어있고, 한달은 보름달과 다음 보름달 사이의 평균시간인 28.8일로 된 달력을 고안하였다. 이 날 수를 더하면 일년이 354일이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년보다 11일이 짧다. 그들은 씨뿌리는 날짜가 점점 계절과 어긋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여분의 달을 달력에 더했는데, 처음에는 불규칙하게 더했으나 나중에는 19년 주기로 하였다.

태양년이 365일에 가깝고 4년마다 하루를 더 해야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낸 사람은 이집트인이었다. 그러나 이집트 천문학자들은 4년마다 하루를 더해야 하는것에 대해 왕을 설득시키지 못했다. 그때문에 계절과 달력은 천천히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 후 200년이 지난후, 기원전 46년 줄리어스 시저는 윤년이 도입된 365일제를 채택했다. 이때 '율리우스력'으로 불리는 새 달력을 만들었다. 이 달력은 오늘날 달력과 같다. 그러나 16세기 들어 율리우스력에 따라 표시된 부활절이 실제 성경 기록과 차이가 나 종교적으로 문제가 되기 시작. 로마 교황 그레고리 13세는 본래 지키던 부활절로 날짜를 되돌리기 위해 열흘식 앞당겨지게했다. 1582년 10월 4일 다음이 10월 15일이 되도록 하였다. 역사에서 10일이 존재하지 않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른나라들도 점차 그레고리력을 채택하면서 로마처럼 날짜 점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정답에 나오는 해답은 이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이면서 건너뛴 한 국가의 예를 말한것 같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때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여 1872년 12월 2일 다음이 1873년 1월 1일이 됐다고..왜그러지 싶지만..중요한건 한달이 28일보다 적을 수 있다..ㅎ

  • 4번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아닌 삼각형

이거 약간 통수맞은 느낌인데, 구형에서 삼각형은 180도 보다 크다고 한다.

(이과망해라..)

universe_geometry.gif
  • 1분이 60초가 아님

저기요 윤초라고 아시나요?

지구의 자전주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세슘 원자시계 기준으로 발생하는 차이를 모아서 1초를 추가한다고 한다. 윤년 윤달은 알아도 윤초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제가 많이 몰랐나봐요.

  • 6번 (a+1)<=a

언어에 따라 a가 만약 최대값인데 +1 한다면 int 범위가 넘어가서 -최대값으로 뜨는 경우가 있다.

  1. 후기 & 책에 나온 답

'절대 그런일은 없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기만하지 말자. 특히 코딩할 때는..이런 생각이 들면 꼭 확인하는 코드를 넣는 습관을 만들자.!

  1. 출처

달력속에 담긴 수학 -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456605504347.pdf

비유클리드 기하학 - 구글 검색 이미지

윤초 - https://ko.wikipedia.org/wiki/%EC%9C%A4%EC%B4%88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