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어떻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는가
전기과를 졸업하고 임베디드에서 취직 후 몇개월 후 월급이 밀린 이후에 LCD 공장,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수리 업무 등 여러 직종을 짦게하며 방황을 하던 중 친구가 하던 웹 퍼블리셔라는 직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6개월 정도의 국비지원 과정을 거친 후 여러 업체를 넣어봤지만 몇백대의 1 경쟁률 이였고 우연히 모 기업에 웹퍼블리셔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웹퍼블리셔로 8개월 정도 일한 후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직종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jQuery을 하던 때라 저의 눈에는 vue.js가 입문하기 쉬워보였으므로 vue.js를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사내에서는 svn을 썻지만 많은 기업들이 git을 썻기에 git도 같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일하고 싶다고 개발 팀장과 상담하였지만 여기 회사에서는 그렇게까지 오버스펙을 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고 하셨고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싶었기에 1년 일하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의 1년과 현재
모 스타트업에 vue.js를 다루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하게 되었고
처음 실무로 SSR과 es6+를 다루나보니 쉽진 않았지만 몇개월 일하다보니 나름대로 할만하였고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께서는 스프링부트까지 배우길 원하시는 눈치셨지만
제 역량 부족으로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모 스타트업에서 1년을 다 채워갈때쯤 갑자기 ceo가 바꿔지고 현재 서비스가 다른 회사에서 맡게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도 퇴사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저는 고민되었지만 정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도 않았기에 1년을 채우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를 하는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React)로 잠깐 있다가
현재는 만화를 서비스하는 곳에서 React Native 개발자로써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려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서비스들이 도움이 되었지만 노마드코더 분들과 강의들이 저의 양분이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니꼬, 친절한 한글 자막, 질문에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노마더코더 분들.
좋은 서비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