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3월쯤에 코코아톡을 듣다가 5월 첼린지를 진행한 코린이입니다 ㅎㅎ
첼린지가 코코아톡을 완성해서 내는지 모르고 강의를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서브모니터에
비주얼스튜디오를 켜두고 바로바로 따라하면서 듣다보니 처음엔 0.5배로 강의를 들어도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스튜디오 장점을 이용하게 되고 자동완성을 이용하기 시작하고, 평소에 잘 안쓰던 영어단어들이 익숙해지고 손이 빨라지다보니 마무리할때쯤에는 니코님 속도와 비슷하게 소스를 적을 수 있게 되어서 바로 첼린지를 진행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왠걸 ㅠㅠ 주도적으로 코딩을 해본적이 없었던 저로써는 읽을줄은아는데 회화가 잘 안되는것 마냥 알아도 써먹지를 못해 처음엔 고생이 많았습니다 ㅠㅠ
사실 제일 고생했던건 오타가 있는지도 모르고 별의 별 방법을 다 써보며 코드를 여러번 뒤집어 엎는 어이없는 실수가 제일 고생했던 기억인데, 덕분에 아는방법 모르는 방법 구글링 열심히 해서 다 적용해보는 좋은 경험을 얻었지만 현자타임은 정말....흐믈흐믈해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슬랙에서 다른 수강생들분들도 고생하는구나 아싸(?) ! 하고 나도 노력해야지 더 빨리해봐야지 했던거 같습니다 같이 도전하셨던 모든분들 그리고 슬랙에서 항상 도움주신 디벨로퍼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사실저는 첼린지시작도 전에 미리 코코아클론을 강의를 들으면 만들어둔 터라, 코드를 정돈하고 다시 복붙하기정도? 만 진행하였고, 여자친구 사진으로 코코아 클론을 만들어둔 터라
반려동물사진으로 전부 대체하고 반려동물톡으로 컨셉만 바꾸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마지막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다른 도전과제도 나름 편하게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첼린지를 끝내고나니 강의를 들으면 만들었던 코코아클론 소스들이 어떤걸 내가 잘못 적었고, 강의 중간중간 주신 숙제들도 이렇게 저렇게 더 편하고 이쁘게 다시 만들기 수월해지는걸 느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마지막 플레이리스트 과제는 평소보다 더 빨리 끝났을 정도로 이쁘게 코딩은 못하지만 속도가 많이 붙고 눈으로만 봐도 아 이거 이거 넣자 하는 눈이 생겼다는게 너무 확연하게 보여서 행복하고 기분좋았습니다.
얼른 다른 능력자분들의 코드를 열심히 관음(?)하여 더 읽기쉬운 프레임, 상대적으로 보기좋은 코드선언, 통일된 코딩규격과 스타일을 열심히 따라해봐야겠다고 다짐하며 바닐라 js를 도전하러 갑니다!
아직 졸업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 마음만큼은 이제 css 마스터와 js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ㅎㅎ 모두 고생 많으셨고 모두 서로 도와준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인생이 혼자사는게 아니라는걸 모두 알아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 끄적이며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저에게 도움을 주셨음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며 마구잡이 후기를 마칩니다
사랑해요 김치 먹는거 잊지말아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