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처음 챌린지를 시작했을 때는 예습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런가 조금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재밌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 지 챌린지 페이지에 오늘은 몇번 부터 몇번의 강의를 본 다음 시작하라는 걸 보지못하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간 배운 지식으로 하다보니 하나를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또 모르는 게 나오면 어쩔 줄 몰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혼자 너무 신났는 지 강의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도 정답을 보며 니꼬쌤이나 우수 작품 선정되신 불들과 같은 코드가 있을 때 굉장히 기뻤습니다. 모든 걸 잘못하진 않았구나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착각한 상태에서 강의를 안보고 과제를 하려니 너무 막막해 그냥 이번 챌린지를 포기를 하고 강의를 보면서 다음 챌린지에 도전을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강의를 보는데 앞선 과제들을 풀 수 있는 열쇠같은 내용들이 들어있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열심히 강의를 보며 남은 과제를 하던 중 마지막에는 끝내 제출하지 못하고 스스로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메일을 연 순간 졸업을 축하하는 이메일을 받고선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잘하지 못했는데 아직 졸업할 실력이 아닌데..라는 마음이 들면서 우수작품을 보니 와...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고 너무 급급하게 니꼬쌤의 코코아톡을 따라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나만의 톡을 만들면서 복습을 하려고 합니다. 코딩이란 걸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재밌고 쉽게 배운 거 같아 기분이 굉장히 좋고 니꼬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력은 굉장히 없는 견습생이지만 스스로를 더 다듬어 좋은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