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dernineteen입니다.

노마드 코더 웹 스크래퍼 강의로 처음 코딩을 접한지 거의 8개월이 지난 후 돌고 돌아 다시 노마드 코더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파이썬만 약 6개월하다 웹 개발로 방향을 바꾼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방대한 범위를 빠른 속도로 독학하다보니 기억에 각인 되지도 않았고, 정작 배운 내용을 코드로 짤 능력도 안돼서 많이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다시 빠르게 배우되 치밀하게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것이 챌린지를 참가 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개발을 하다보니 시간적으로도 많이 부족해서 정비 시간, 연등 시간을 모두 코딩에 쏟아부았고 심지어 병원을 갈때 핸드폰 코딩 앱으로도 html을 뚝딱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정말 정신력 싸움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챌린지 결과물에서 아직 js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 많은 부분을 css로 대체 시켰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노마드 코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고, 질 좋은 컨텐츠를 항상 고민하고 제공해주는 니코쌤에게 감사하며 이렇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