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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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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쓰는 아직 갈길이 먼 개발 과정 경험담 입니다
#ssul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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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단한 자기소개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저는 현재 영국에서 거주 중인 30대 아줌마😂 이자

코딩을 배운지 이제 7개월 정도 되어 가는 코린이 입니다. 배우게 된 동기는 결혼 하고 

영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어문학을 전공한 저로 써는 현지 취업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현지 경험이 없다고 생각해서 봉사활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해서 자존감도 낮아 지고 코로나로 락다운이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 뭔가를 

배워야 겠다 생각하던 와중에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성 IT 스터디 모임이 있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meet up으로 모여서 발표하는 모임이였는데 그곳에서 

실력있는 분들 발표에 저도 뒤쳐지면 안되겠다 싶어 무료 파이썬 강의를 찾아 보면서 

그렇게 코딩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 개발 공부를 하는 나만의 tip 공유

tip 이라고 하기에는 이제 막 배우는 입장이라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누군가 말하기를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익숙해 져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다른 분들의 코드를 보고 따라 치는 수준이라 왜 다른 사람들 처럼

나의 로직으로 코드를 작성하지 못할까 부러워 했는데 아직은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생각하며 익숙해 질때 까지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딩에 흥미도 생기고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많이는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미래 계획

일단 공부를 시작하고 제 삶이 많이 긍정적이고 타지에서 자주 겪었던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어서 현재로서 만족하지만 기왕 공부 시작한거 처음 목표 처럼 실제 개발자로 

커리어를 갖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더 공부할 것이고 개발자가 되어도 

공부는 계속 되어야 겠죠 ㅎ 미래 계획은 지금처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4.

개인적으로 노마드 코더 처음으로 바닐라 JS 무료 강의와 챌린지로 시작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정말 운 좋게 우수 학생으로 뽑히게 되어서 공부하는데 더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아직도 친구들 만나면 우리 아내가 코딩 공부하는데 챌린지에서 상위 1%에 들었어!

하고 자랑을 한답니다;; 챌린지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노마드 코더에 감사 인사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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