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닐라 JS를 들으면서 처음 코코아톡 챌린지를 접했을 때 처럼 매일 신나면서도 긴장 되었던것 같아요~

저는 처음 코코아톡 챌린지를 통해서 7년만에 개발의 꿈을 다시 안고 돌아 왔었습니다. 그래도 오래 되긴 했지만 한번 해본 경험이 있기에 쉽게 생각하고 챌린지를 진행했지만 너무나 많은게 바뀌었고 또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것도 우물안에 개구리였더군요ㅠ 결국 졸업작품 제출날까지 밤새워 가면서 코딩해서 결국 제출했습니다.

이번 바닐라 JS 챌린지또한 진행함에 앞서 코코아톡 챌린지처럼 고생 하게 될것 같아 매일 아침 6시마다 일어나서 메일을 확인하고 문제를 풀고 복습하고 퇴근 하고 나서는 졸업 작품을 미리미리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름의 2주동안 기본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코드를 써서 제출 했는데

정말 영광스럽게도 우수 졸업생으로 뽑아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같이 뽑힌 다른 분들 작품을 보면 저보다 훨씬 화려하고 시간도 더 많이 투자 하셨을것 같아요 그리고 무사히 졸업하신 200명대 다른 분들도 각자 자기의 방식대로 열심히 코딩 하셨을 것 같아 존경심을 표합니다.

이번에 저는 운이 많이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강의와 슬랙에서 여러 문제에 답변해주시는 많은 프로그래머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재밌는 강의 감사하고 다음 챌린지에서 여러분들을 또 만나뵙고 싶어요!

항상 깃허브에 잔디밭 잘 가꾸시구요! 책상위에는 맥주 or 커피!

즐거운 코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