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구글 리드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AI 코딩
🌐 Anthropic이 Chrome용 Claude 확장 프로그램 베타 버전을 시험 중이라고 한다. 클로드가 브라우저에서 직접 페이지를 보고, 클릭하고, 양식을 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함. Max 유저에 한해 대기자 리스트를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신청해 보시길. (링크)
🤖 Google의 엔지니어링 리더 Addy Osmani가 AI 코딩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적은 글. 우선 개발자들이 AI를 쓰면 훨씬 빠르게 코딩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막상 우리가 매일 쓰는 소프트웨어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 같지는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AI가 초기 70%는 뚝딱 만들어주지만, 나머지 30%에서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문제도 언급하고 있음! 시니어와 주니어 개발자 간의 AI 활용 차이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우니 꼭 읽어보길 바람. (링크)
구글이 2026년부터 사이드로딩을 포함한 모든 앱에 개발자 인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악성코드 발생률이 50배 높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인데, 안드로이드의 큰 장점이었던 자유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듯… (링크)
🍌 구글이 소문으로 떠돌던 ‘나노 바나나(Nano-Banana)’의 주인이 역시나 맞았고, 이를 제미니(Gemini) 앱에 공식 출시했음!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여러분은 써보셨는지? 재밌는 이미지 만들면 공유 부탁드린다. 🤣 (링크)
💻 Claude Code를 디자인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 별다른 지침이 없으면 엇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주던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조금은 나아질지? (링크)
🔼 니꼬쌤이 그린 2024 목표
혹시 이런 고민 해본 적 있나요?
변화가 빨라서 배워야 할 게 너무 많다.
AI가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봐 두렵다.
이 분야를 정말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CS 전공생, 주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법한 고민이죠. 캐나다의 야신 마디드라는 딥러닝 엔지니어는 이러한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요. 비슷한 고민 중이라면 오늘 뉴스레터를 보고 꼭 따라 해 보세요!
✅ 소개 및 준비물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5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하나둘 세우는 거예요. 우리는 조급한 마음에 당장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지, 무엇이 더 유망할지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그 반대여야 합니다. 먼저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결정한 다음, 어떤 재료와 도구를 사용할지 골라야 하죠. 우선 아래 3가지를 준비해 주세요.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쓸 수 있는 48시간
기분이 좋아지는 애착 장소 (단, 6시간 이상 있을 수 있어야 함)
노트북, 필기도구, 오래 버틸 수 있는 엉덩이
🔼 Lynn이 백수 시절 그렸던 미래 모습. 얼추 이룬 듯?!
✍️ 1일차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노트를 펼치세요. 내가 원하는 ‘5년 후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되길 원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꼭 테크 분야와 관련이 없어도 되고, 오로지 나를 설레게 하는 미래의 모습에 집중하며 자유롭게 그려보세요.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드는 감정 또한 노트에 쏟아내듯 적습니다. 무엇이 가장 두렵고, 무엇이 희망적인지, 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때는 지금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등등… 더 이상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없을 때까지 쓰고 또 쓰면서 그림을 더 생생하게 그려 보는 겁니다.
✍️ 2일차
노트북과 어제 그린 그림을 챙겨 다시 장소로 향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앉아 있을 준비를 하세요. 6시간, 어쩌면 더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5년 → 3년 → 1년의 목표 설정하기: 어제 그린 이미지를 2~3개의 구체적인 목표로 다듬습니다. 그다음 3년, 1년 목표로 차례대로 세분화하세요.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만들기: 현재 상황에서 1년 목표까지 가는 수백 개의 구체적인 단계를 만듭니다. 매일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된다는 가정하에 적습니다.
월간 → 주간 → 일간 목표로 분해: 목표를 이번 달, 이번 주, 당장 내일 할 일까지 구체화합니다. 가능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쪼개세요.
🔼 크루가 추천하는 사색하기 좋은 카페 (링크)
✍️ 3일차 ~ 5년
무사히 마쳤다면 여러분 앞에는 두 가지 일만 존재할 거예요.
내가 원하는 인생에 가까워지게 하는 것들 ⭕
그렇지 않은 것들 ❌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음 날 계획에 할 일을 추가하세요. 그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에는 정원을 가꾸듯 계획을 검토하고 조정해 나갑니다. 이것을 매일-매주-매년 반복한다면 5년 후에 과연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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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후 목표를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