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사이드로 만든 오픈소스 도구 하나 공유합니다.
prd-maker 라고, 아이디어를 인터뷰로 물어보고 "AI 코딩 에이전트가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PRD(기획서).md"를 만들어주는 Claude Code · Codex 플러그인이에요.
■ 왜 만들었나
AI한테 "이런 앱 만들어줘" 하면 자꾸 딴 걸 만들잖아요. 인증을 넣을지, 데이터를 어디 저장할지,
뭘 이번엔 안 만들지를 AI가 알아서 '추측'하는데
그 추측이 보통 내 생각이랑 달라서요.
결국 시작점 문서(PRD)가 중요한데, 정작 '에이전트가 잘 알아먹는 PRD 쓰는 법'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특히 비개발자는 "기술 스택이 뭐예요?" 같은 질문에 답을 못 하죠.
■ 뭐 하는 도구냐
질문에 답하기만 하면 됩니다.
- 비개발자면 기술 용어 안 물어봐요. "폰에서 써요, 컴퓨터에서 써요?" 수준으로만
묻고 기술 결정은 근거와 함께 알아서 채워줍니다.
- 개발자면 스택·배포·기존 코드까지 물어봅니다.
끝나면 PRD.md 파일이 생기고, 그걸 새 세션에 주고 "이대로 구현해줘" 하면
에이전트가 되묻지 않고 바로 만들기 시작해요. 산출물이 순수 마크다운이라
Claude Code든 Codex든 Cursor든 아무 데나 넣어도 됩니다.
■ 써보기 (Claude Code 기준)
/plugin marketplace add jcmaker/prd-maker
/plugin install prd-maker@prd-maker
그다음 /prd-maker 치고 아이디어 말하면 인터뷰 시작돼요.
■ 사실 이 도구도 Claude Code로 만들었어요
브레인스토밍 → 스펙 → 계획 → 서브에이전트로 구현·리뷰 → 시나리오 검증까지
전부 에이전트로 돌려서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좋은 PRD가 있으면 결과가
확 달라진다"는 걸 체감해서 아예 도구로 뽑았습니다.
무료·오픈소스(MIT)예요. 써보시고 별/피드백/PR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질문은 좀 어색하더라" 같은 것도 환영이에요 — 바로 고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