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익시드테크, D4D 를 운영하고 있는 최강근 입니다.
3개월 전 노마드코더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노마드코더에서 개발을 배우던 제가, 어느덧 국내 최대! 국방 해커톤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게시글 =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11790)
처음에는 이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국방이라는 분야가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데, 개발자, 디자이너, 창업가, 학생, 군인들이 정말 모일까?"
"그래도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개념이고, 글로벌로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진행을 해보자! 이 경험과 시도, 도전은 정말 중요한 가치다!!!"
국방이라는 - Defesne Tech 라는 방향이 쉽지 않기에
잘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마음 한 켠에 두고, 진솔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진짜 해커톤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신청과 현장 참여를 포함해 3일 동안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D4D를 통해 연결되었습니다.
현장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창업가, 학생부터 현역·예비역 군인, 국방 전문가, 투자자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명확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들을 가져왔고,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AI, 소프트웨어, 드론, 센서, 하드웨어를 가지고 직접 문제를 풀었습니다.
새벽 4시에도 사람들이 코딩하고 있었고, 처음 만난 군인과 개발자가 화이트보드 앞에서 작전과 기술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미국과 유럽의 해커톤을 돌아다니면서 한국에서도 보고 싶었던 장면이 실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커톤에서 수상한 팀과 함께 현재 미국에서 테스트 하고, 소요처를 만나고, 실증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커톤에서,
실제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 역량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실제로, 우리는 미국 현지에 진출을 할 수 있었고,
해커톤을 넘어
미국 현지에서,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함께 먹고, 자고, 만들고, 테스트 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D4D | Deploy for Defense 이름 처럼, 이제는 실제로 저희가 하는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D4D가 처음부터 이야기했던 것도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국방과 기술,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는 Defense Builder 생태계였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Defense Tech 생태계와도 연결이 되었고, 유럽의 EDTH(European Defense Tech Hackathon)와 함께합니다.

지난 봄 유럽에서 EDTH를 처음 만났고, 유럽 여러 도시에서 실제 국방 문제를 해커톤으로 풀고, 그 결과를 스타트업과 실증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럽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글로벌 해커톤을 개최합니다!
UAS & Counter-UAS / OSINT / AI / Software / Hardware / Device 등을 중심으로 실제 국방·안보 문제를 다룹니다.
이번에는 모든 트랙에서 NUCODE 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 소프트웨어 + 센서 + 실제 디바이스까지 연결해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웹/앱 개발자도 좋습니다. AI, 바이브코딩은 무조건 입니다! 환영합니다!
하드웨어 경험이 없고, Arduino를 한 번도 안 만져봤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이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해커톤을 한번 해보고 나니 더 확실해졌습니다.
국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국방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의 군인과 전문가들은 문제와 경험을 가져오고,
개발자는 기술을 가져오고,
디자이너는 사용성을 보고,
창업가는 이것을 어떻게 실제 제품과 사업으로 만들지 고민합니다.
D4D가 처음부터 중요하게 두었던 것도 바로 Real Field Problems × Expertise × Builders였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 앉았을 때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PPT보다 작동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만 이야기하는 해커톤보다,
조금 엉성해도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AI Agent도 좋고,
센서 몇 개 연결한 이상한 물건도 좋고,
드론도 좋습니다.
24시간 동안 실패도 해보고, 뜯어보고, 다시 만들면서
마지막에는 “된다!!! 그리고 국방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우리가 중요한 것을 만들 수도 있구나!”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런 실물을 보여주시는 팀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3개월 전에는 “국방 해커톤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라고 글을 썼습니다. 그 뒤 정말 500명이 넘는 분들이 모였고,
47개의 결과물이 만들어졌고,
좋은 팀들과 미국까지 넘어와 실제 테스트와 글로벌로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유럽 / 미국과 연결되어 서울에서 함께 국방 / Defesne Hackathon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한 분 한 분 모시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지만,
노마드 코더 커뮤니티에 계시는 멋진 분들을 많이 모시고 현장에서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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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노마드 코더, 니꼬쌤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얻었던 가장 큰 힘은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것, 결국 내가 풀고 싶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바이브 코딩과 AI의 등장으로, 이제는 개발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것의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히려 더 중요해진 질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보다,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AI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어렵고 복잡해서 누군가는 오랫동안 붙잡고 있어야 하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풀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지,
어려워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기술로 정말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은 어디인지.
저에게 그 문제는 국방과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니꼬쌤과 함께하는 많은 노마드 코더 여러분도, 지금 가지고 계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국방과 안보라는 조금은 낯선 분야의 문제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거창한 시작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풀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 하나에 도전해보는 경험.
이번 해커톤이 그런 경험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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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 10.11 · Seoul
10월 9일 — Defense Builders Night
10월 10–11일 — 24H Defense Tech Hackathon
AI · Software · UAS · CUAS · OSINT · Hardware · Device
개발자 · 디자이너 · 기획자 · 학생 · 창업가 · 연구자 · 군인 · 예비역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팀 없어도 됩니다.
국방 몰라도 됩니다.
하드웨어 몰라도 됩니다.
대신, 뭔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면 좋겠습니다.
NO SLIDES. NO PPT.
Deploy for Defense.
D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