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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어느덧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지 12년째가 되어가는 늙다리 개발자입니다.

순수 개발만으로는 10년정도 했고, 2년전에 DBA로 전향하였고 현재는 DevOps 엔지니어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 소개 & 개발 과정

사실 그동안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현 회사로 이직한것도 7년전이고 현 회사에 만족하고 있었어서 포트폴리오가 굳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구요^^;

근데 최근에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어떻게 귀신같이 제 마음을 아셨는지 노마드코더에서 이벤트를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곧장 실행에 옮겼는데요!

막상 시작하려니 역시 컨셉잡는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스로 창의력이 좀 부족하다 생각하기에 새로운 컨셉, 신선한 컨셉은 처음부터 포기했습니다ㅠ (얼마전 우버이츠 1기 챌린지 때도 졸업작품을 어떻게 제출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노마드코더 수강생답게 Spotify를 클론 코딩 했습니다..)

그러다 불현듯 개발자가 주로 사용하는 VSCode 를 클론해서 포트폴리오로 만들면 재밌겠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컨셉이 잡히니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이 막 생겨났습니다ㅎㅎ

그러나... 막상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을 붙잡고 있노라니 시간은 흘러버리고 정작 내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건지 클론 코딩을 하고있는건지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ㅠㅠ

결국 몇가지 기능은 포기하고 올리게 되었네요ㅎㅎ;

- 앞으로 계획:

적용하지 못한 기능들 (터미널, 분할창 리사이즈, 랜딩 페이지 등) 나중에라도 혼자 고도화해서 적용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여기에 적용할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공유해주세요! 저의 굳은 머리를 깨워 주시어요..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