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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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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클론 챌린지
#html_css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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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전공자이지만, 웹은 나중에 필요할 때 배우자고 생각하고 대학에선 따로 웹을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알고리즘, 머신 러닝 같은 코드만 보고 있자니 지루하던 차에, 예쁜 반응형 웹사이트를 만드는 공부를 해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다가, YouTube에서 자주 보던 니꼬쌤이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설명이 깔끔하고, 영상이 10분 내외라서 나눠 보기도 편하며,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계속 강조하셔서 이해하기 굉장히 수월했네요. 물론 코딩은 뭐든 구글링과의 싸움이지만, 니꼬쌤의 설명을 잘 기억한다면 구글링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챌린지랑 같이 들으세요. 단순히 강의로만 들었던 내용은 아리송하고, 직접 코딩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보기 전까지는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챌린지 중 총 7차례 코딩 과제가 나왔는데, 약 98%의 내용은 강의에 다 있습니다. 직접 만들면서 다시금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html과 css를 자유롭게 다루게 되었네요. 2%는 구글에 있는데... 열심히 구글링하고 찾아보면 됩니다 ㅎㅎ;

꼭 이 강의에 한정한 점은 아닌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어가 익숙치 않은 분들은 중간중간 막히실 수 있는 부분 같아요. 강의에 한국어 자막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코딩하면서 아무래도 화면 공간이 여유가 없다 보니 소리만 들을 때도 있는데, 영어이다 보니 불편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비전공자 출신이신 분들이 막연히 코딩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면, 이 강의를 통해 입문하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TML과 CSS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니지만, HTML로 구조를 짜고 CSS로 디자인을 조절하는, 즉 설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이 강의를 들은 후에, JavaScript를 배워서 웹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 보거나, Python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거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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