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미드저니를 이제 웹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구글이 웹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배포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IDX의 베타를 공개했음.
⚡ 코딩할 때 이 두 가지를 분리해야 한다! 재사용 가능한 코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개념
🔮 a16z가 선정한 생성형 AI 앱 Top 100. 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는 콘텐츠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AI 도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 10위에서 4위로 껑충 뛴 Claude의 약진도 눈에 띈다.
🫢 코드 리뷰, 잘하면 득이지만 못하면 독이다? 코드 리뷰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모음.
🎨 디스코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미드저니를 이제 웹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글 로그인도 가능하다고 함!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의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유연하지 못하다는 것. 보통 선생님 1명 당 여러 명의 학생이 모여 함께 배우다 보니 개인의 학습 속도와 다양한 관심사를 한꺼번에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최근 AI의 도입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개인화된 학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고,
(2) 교사들은 남는 시간에 학생들의 멘토링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교육을 위해 제작된 AI 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교육에서 활발히 쓰이는 AI의 근황을 알아보자.
StudySmarter: 맞춤형 설명과 모의시험을 제공하는 AI
Socratic: 시각적 설명과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앱
Copyleaks: AI 기반의 표절 탐지기
R.Test: SAT와 같은 시험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계획을 제공
SciSpace: 검색한 주제에 대한 답변을 여러 논문의 인용과 함께 제공해 줌
Quizizz: 맞춤형 수업 구성을 도와주는 AI. 문서를 업로드하면 퀴즈도 만들어 준다.
Gradescope: AI가 과제 채점을 도와줄 뿐 아니라 피드백까지 남겨 줌
ProctorEdu: AI가 감독관 대신 시험을 감독할 수 있도록 도와줌. 얼굴 인식, 소음 감지 등의 기능으로 부정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한다고.
MagicSchool: 수업 계획을 세우고, 학생에게 맞춤화된 학습을 설정할 수 있는 AI 플랫폼
🔼 AI가 알아서 퀴즈를 제공하고, 채점까지 해 준다.
Alex Muz는 단계별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숙제를 도와주는 StudyX를 만들어 월 5,000 달러(약 670만 원)의 수익 모델로 성장시킴
Declan과 Dcai는 학생들의 에세이 작성을 돕는 SaaS를 만들어 6개월 만에 월 50,000달러(약 6,700만 원)의 수익 모델로 성장시킴. 사이트에 따르면 무려 1백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라고 한다.
인디애나 주의 Ivy Tech에서는 AI를 이용해 성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3,000명의 학생을 미리 파악하여 수업에서 낙제하는 것을 막았다고 함.
또한 Nova Southeastern University에서도 AI를 사용해 낙제 위험이 있는 학생들을 식별해 중퇴율을 17%나 낮췄다.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오히려 사고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
AI와 상호작용 증가로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런 것들을 배우는데 이런 것들을 경험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
AI 도입 비용으로 인해 교육의 불평등을 더욱 가속화할 거란 우려도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나 SaaS에 관심 있다면, 혹은 자신이 1인 개발자라면? 활발하게 AI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