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Go back
[뉴스레터 #270] 코파일럿은 얼마나 많은 버그를 일으켰을까? 2025 기술 트렌드 3분 요약해드림 🚀
#tips
2주일 전
916

🔼 JSON 구조를 동적 트리 다이어그램으로 보여주는 유용한 도구 jsontr.ee

🗞 뉴스레터 #270 (2024.12.06)

#따끈따끈한_개발_NEWS📢

  • 🚀 테스트 속도를 5배 향상시킨 비결은? 프로파일링, RSpec, 리팩토링을 통해 테스트 시간을 53분에서 11분으로 줄였다고 함.

  • Vite 6.0이 Environment API와 함께 출시되었음. 브라우저랑 Node.js 환경만 지원하던 Vite가 이제는 Deno, Bun은 물론이고 React Native, Electron까지 다양한 런타임을 지원한다고. 최근 500만 달러 가까이 시드 투자를 유치한 Vite 팀의 생태계 확장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 기대된다. 😮

  • 🐈‍⬛ React에서 완벽한 모달 창을 위한 실존적인 질문(?).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피하면서 컴포넌트를 설계하는 방법을 코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 🛍️ AI 회사들은 지금 쇼핑 도우미 개발 경쟁으로 치열하다...! OpenAI, Google, Amazon 등이 온라인 쇼핑을 자동화할 AI 에이전트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이미 Perplexity가 첫 모델을 선보였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웹 사이트를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최저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AI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

  • 🌳 JSON 구조를 동적 트리 다이어그램으로 보여주는 유용한 도구 jsontr.ee

🔼 20명의 시니어 엔지니어가 예측하는 차세대 기술 트렌드 (출처)

#차세대_기술_트렌드는?

6개월마다 발행되는 기술 트렌드 보고서 Radar의 31호가 공개되었어요. ThoughtWorks에서 전 세계 20명의 시니어 엔지니어가 모여 앞으로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를 분석했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AI 코딩의 양면성

Github Copilot과 Cursor와 같은 AI 코딩 도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StackOverflow의 2024 설문에서도 무려 72%의 개발자가 AI 도구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AI를 동반자 삼아 페어 프로그래밍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어요.

AI는 전략적인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는 대신 브루트 포스(brute force)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즉, 추상화를 사용하기보다는 무차별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실제로 Copilot을 사용했을 때 생산성은 전혀 향상되지 않고 버그만 40% 늘었다는 Uplevel의 분석도 있었구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위 테스트나 아키텍처 적합성 함수 등의 검증 절차를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해요.

💡 AI로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니꼬쌤의 Cursor 활용법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 Github Copilot은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가? (설문)


(2) Rust는 순항 중

Rust가 대세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리 잡고 있어요. Rust는 특히 두 가지 상황에서 선호되고 있어요. (1) 오래된 시스템 도구들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때, (2) 성능 개선을 위해 기존 시스템의 일부를 다시 작성할 때. 실제로 많은 도구들이 Rust로 만들어지고 있고, 하나같이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Python 생태계에도 Rust 기반의 대안이 있는 여러 도구들이 있고, 다른 언어들보다 실수할 확률도 적어서 앞으로도 Rust의 팬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어요

💡 아직도 Rust가 낯설다면 이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3) WASM이 뜨고 있다

WASM(WebAssembly)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2015년부터 개발된 기술로 2017년에 처음 발표되었는데요. 개발자들에게 좀처럼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그 가능성을 알게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바로 브라우저의 안전한 환경에서 복잡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이에요.

전에는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야만 했던 프로그램들을 이제는 브라우저 안에서 돌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엣지와 같은 4개의 주요 브라우저들이 WASM을 지원하면서, 어느 기기에서나 잘 돌아가는 정교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제 개발 현장에서 그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어요.

💡 무려 5년 전에 찍은 WASM 영상.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 웹 어셈블리는 자바스크립트의 무덤일까? (영상)

전문은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뉴스레터 전체를 읽고싶다면?

📌 bit.ly/3VoWrpA

뉴스레터 구독은?

📌 bit.ly/3MGAH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