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Google이 Gemini 2.5 Pro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음
🧠 Google이 Gemini 2.5 Pro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음. 특히 코딩 능력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웹 개발 능력을 나타내는 WebDev Arena에서 Claude 3.7 Sonnet 모델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 이제 모든 유료 Claude 요금제에서 웹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컨텍스트 길이도 좀 늘려줬으면 좋겠음…
🎒 Perplexity에서 대학 이메일 주소로 가입하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이니 꼭 받아보길 바람! 또한 대학생이라면 CursorAI 1년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놓치지 말자.
🚧 유저 입장에서 에러/안내 메시지 쓰는 법.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지침들이 담겨 있다. 특히 QR코드를 제공하면서 '당신은 핸드폰이 필요할 거예요'라고 명확하게 액션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음.
🚀 2025년 웹 성능 향상을 위한 14가지 팁! 이미지 최적화는 다른 항목에 비해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미세한 조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렌더링 및 로딩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라는 등의 실용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다.
🔧 shadcn이 registry mcp를 출시했다. 한 번의 명령어 입력으로 어떤 컴포넌트 레지스트리든 MCP와 호환되게끔 전환할 수 있다고 함!
🔼 41%의 IT 종사자가 직장에서 연령 차별을 목격했다고 응답 (출처)
이 일을 10년, 20년 뒤에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특히 테크 업계는 나이에 대한 기준이 다른 업계에 비해 훨씬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죠. 이로 인한 연령 차별(Ageism)도 심심치 않게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점점 고령화되는 인구 구조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사이에서, AI가 '나이' 문제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함께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더 늙고, 더 적어지고 있다
출산율이 줄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령층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1950년에 24세였던 세계 중위 연령이 2050년에는 36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10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65세 이상이 될 거라고 해요. 특히 이 문제는 출산율이 낮은 한국에서 더욱 심각하죠. 인구는 늙어가고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는데, AI가 일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꼭 나쁜 일일까요? 이 또한 고민해 볼 문제에요.
🔼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 (출처)
🔮나이에 민감한 테크 업계
혁신을 외치는 테크 산업이 가장 보수적인 면을 보이는 지점이 있는데요. 바로 '나이'입니다. 승진, 연봉, 채용 등 전 과정에서 연령 차별이 뿌리 깊게 작동하죠. 테크 업계의 평균 연령은 미국 전체 산업 평균보다 무려 5세 이상 젊어요. 빅테크 기업은 더욱 심한데요. 메타의 평균 연령은 28세, 틱톡을 운영하는 ByteDance는 평균 연령이 27세라고 해요. 미국 테크 업계 종사자의 90%가 40세 이후 연령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고, EEOC(평등고용기회위원회)에 접수된 차별 신고 중 약 20%가 연령 차별 관련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훨씬 높죠.
🔮AI라는 양날의 검
고령층이 AI로 인해 고용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요.
HR 부서에도 AI가 도입되면서 '나이'라는 기준을 시스템에서 걸러내는 일도 가능해졌어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채용 알고리즘이 젊은 기업 문화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하지만, AI는 기회의 문도 함께 열어주고 있어요.
코딩이나 디자인처럼, 기술이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는 도구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은 속도가 느린 학습자에게도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죠.
이로 인해 리더십, 협업처럼 시간과 경험이 쌓여야 생기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 영국의 IT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출처)
🔮그래서 뭣이 중한데?
사실 AI가 나이든 사람만 밀어낸다는 건 오해에요. 취업 시장에 갓 진입한 청년층도 그들 저마다의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죠. AI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영향을 주고 있고,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어요.
(기업) 고령화 + AI 시대에 맞추어 젊은 층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는 기존의 채용 시스템을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경험 많은 인재를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개인) 나이에 상관 없이 AI를 다루는 역량은 기본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배우고 익히려는 태도가 중요해요.
(개인) 리더십, 협업, 커뮤니케이션처럼 '사람을 다루는 능력' 또한 앞으로 더 중요해질 거예요. AI가 반복적이고 기술적인 일을 가져갈수록, 이 능력이야말로 진짜 핵심 역량이자 차별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AI 시대에 대체불가능한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앞으로 나이는 점점 더 중요해질까요? 아니면 덜 중요해질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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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의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1인 개발자 원더 님의 인터뷰도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