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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95] 니꼬가 추천하는 6개의 MCP 서버! 🚀 CSS만으로 만든 마인크래프트 ⛏️

#tips
2개월 전
353

🔼 순수 HTML과 CSS만으로 만든 Minecraft 프로젝트

🗞 뉴스레터 #295 (2025.05.30)

#따끈따끈한_개발_NEWS📢

  • 🎮 JavaScript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 HTML과 CSS만으로 만든 Minecraft 프로젝트. Div 덩어리를 위로 쌓아올리거나 채굴해 보자. 채굴할 때 사각사각 사운드가 들리지 않아서 아쉽지만, 도대체 어떻게 구현한 건지 놀랍기만 하다! (링크)

  • 🧠 Cursor에 돈은 내고 있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기분이 든다면? builder.io의 Steve가 알려주는 Cursor 사용법을 살펴보자. YOLO 모드(지금은 Auto Run Mode), 로그 기반 디버깅, Command K 사용법 등 Cursor 구독료를 뽕뽑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이 담겨 있다. (링크)

  • 🧩 AI 시대에 떠오르고 있는 9가지의 새로운 개발자 패턴. 누가 어떤 코드를 썼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려고 했고 결과가 동작하느냐가 더 중요해진다는 다소 급진적인 주장도 담겨 있다. 즉, 버전 관리를 지금처럼 일일이 체크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글에 나오는 새로운 패턴들에 대해 공감하는지? (링크)

  • 💼 OpenAI 서울 지사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는데, 다들 보셨는지? AI 시대에도 영어 능력은 여전히 핵심 자격 요건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 빼곡히 적힌 자격요건에 정신이 아득해질 수 있지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지원해 보시길! (링크)

  • 📝 AI가 교육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적은 글. 학생은 "티 안 내고 AI 사용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교사들은 그것을 가려내는 데 시간을 쏟고 있다고 함. 무엇보다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거나, 깊은 사고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이라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글씨로 과제를 내거나, 과정 중심의 평가로 전환하고 있다고 하는데… AI가 발전할 수록 AI와 멀어지기 위해 노력을 쏟는 이 상황이 하나의 거대한 아이러니 같기도 하다. (링크)

🔼 요즘 대세는 MCP?

#AI가_UI를_바꾸고_있다

올해 초부터 MCP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아직 MCP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유튜브에는 여러 번 소개가 되었지만,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이번 아티클에서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1) MCP가 무엇인지, 그중에서 (2) 니꼬쌤이 특히 추천하는 6개의 MCP 서버는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

🤔MCP가 뭔데?
Model Context Protocol의 약자로, AI 앱을 외부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식을 통일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쉽게 말해, AI 앱을 어디에나 쉽게 연결해서 쓰기 위한 USB-C 포트 같은 거죠. 이전의 방식은 AI 앱을 다른 시스템이나 데이터에 연결할 때마다 별도의 설정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MCP를 사용하면서 이런 과정을 일일이 반복할 필요 없이, 정해진 방식으로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게 되었어요.

🔼 수천 개의 MCP 서버를 모아둔 사이트


🤔 그래서 어디에 쓰는데?
MCP는 AI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각종 앱에 쉽게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요. 필요한 서버를 직접 고를 수도 있는 Smithery.ai 같이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사이트도 존재해요. 오늘은 수천 개의 MCP 서버 중에서, 특히 니꼬쌤이 추천하는 6개의 MCP 서버를 소개합니다! 👋

  • Notion MCP: Notion의 페이지, DB, 댓글 등을 직접 작성하거나 수정, 삭제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해요. AI에게 초안을 작성하게 하거나,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특히 유용해요.

  • context7: 가장 최신 버전의 문서를 가져와서 프롬프트에 넣어주는 MCP 서버에요. 10,000개 이상의 패키지에 대한 문서를 학습하고 있어 AI가 예전 패키지 버전으로 코드를 제공하거나, 존재하지도 않는 api를 지어내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을 방지해 줘요.

  • Playwright MCP: Microsoft에서 공식으로 만든 것으로, 채팅창에서 브라우저를 직접 제어할 수 있어요. 클릭, 스크롤, 타이핑, 새 탭 열기, 탭 닫기, 앞으로/뒤로 가기 등 다양한 브라우저 동작을 지원해요.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긁어오거나, 인증 절차가 필요한 사이트를 분석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 “노마드코더 유저 비율을 파이차트로 그려줘”

  • Sequential Thinking: AI가 구조적인 사고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서버에요. 문제를 잘게 쪼개고, 사고가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것을 막고, 해결책 가설을 세우고, 직접 검증까지 수행하죠. 복잡만 문제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줘요.

  • Figma MCP: Figma 파일을 코드로 바꿔주는 MCP 서버에요. 구현하고 싶은 컴포넌트를 복사한 뒤, 에디터에서 ‘이 Figma 파일을 TailwindCSS로 구현해 줘’라고 지시할 수 있고, Figma 파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찍어서 만들어달라고 할 때보다 결과물의 퀄리티가 훨씬 더 높아요.

  • PostgreSQL MCP: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에 자연어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버에요. SQL이 익숙하지 않지만, 데이터가 필요한 마케터라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그래프랑 차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고, 읽기 전용이라 데이터베이스를 망가뜨릴 위험도 없어요.

3) 작업 공간에 직접 뛰어들다. 🤿

단순한 채팅창에서 벗어나 작업 공간에 AI가 직접 개입하는 방식이에요.

  • Voice: 보이스를 통해 ‘이 코드 어디 적혀있어?’라고 물어보면 AI가 알아서 코드에 커서를 가져다주는 방식의 상호작용도 곧 가능해질 거예요.

  • Completely Generated UI: 고정된 UI라는 게 없어지고, LLM이 실시간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시대가 올지도 몰라요. AI가 유저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으로 꼭 필요한 버튼과 메뉴만 보여주는 거죠.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요즘 발전 속도로 보아 마냥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아요.


🤔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MCP 서버는 함께 쓸 때 그 위력과 생산성이 배로 증가해요. 예를 들어 Browser server로 리서치를 수행하고 → Notion server로 그것을 정리한 다음 → Sequential Thinking 서버로 프로젝트 기획을 하는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죠. 각 MCP 마다 설치법이 다르니까, 설치 가이드를 잘 읽어보시기 바라요. MCP 관련해서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아티클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세요.
👉 MCP의 동작 원리가 궁금하다면 니꼬쌤의 MCP 10분 정리 영상을 참고하세요.
👉 복잡한 작업에 효과적인 TaskmasterAI 사용법도 줍줍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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