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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친구 단 한명을 위한 CRM - SureCRM(태어나서 처음으로 배포라는 걸 해봤습니다.)

#side_projects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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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걸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6월 말 정도에 지울 예정입니다!)

  • 제목: SureCRM

  • 최종 배포 URL: https://surecrm-sigma.vercel.app/

  • 깃허브 링크: https://github.com/Noah-TaeHwan/surecrm

  • 프로젝트 설명:

    • 이번에 코딩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친구에게 '코딩공부 시작한다~'라고 했더니, 친구가 본인이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 입니다.

    • 보험설계사 친구는 보험영업이라는 것이 사실상 지인의 소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변 보험설계사 동료들도 그렇고 모두 '누가 누구를 소개시켜주었는가?'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주로 이런 관리는 메모장/주소록 등을 이용하고 있고, 그래도 소프트웨어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옵시디언 같은 것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때문에 1. 누가 누구를 소개시켜주었는가? 라는 것을 옵시디언의 그래프뷰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2. 그리고 구글 캘린더를 연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3. 칸반보드로 영업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3가지 기능 개발을 요청하였습니다.

    • 주로 Cursor/Windsurf를 쓰면서 AI코딩을 하다보니, 프로젝트의 스콥이 조금 더 넓어져서, 첫 MVP기획보다는 조금 더 많은 기능을 담게 되었고, 무엇보다 중간에 '모바일'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 해당 내용 반영에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아직 자잘한 버그, 특히 UI 쪽에 수정이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면서 친구가 직접 사용하면서 추가 피드백을 제공해주면 계속해서 고도화 할 예정입니다.

  • 핵심 기능(MVP) 설명:

    • 대시보드: 서비스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볼 수 있음

    • 소개 네트워크: 옵시디언의 그래프뷰 형식으로, '누가 이 고객을 소개시켜주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음

    • 영업 파이프라인: 영업 프로세스를 칸반보드 형식으로 관리할 수 있음

    • 고객 관리: 현재 (잠재)고객들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실제 '보험계약'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여 고객을 관리할 수 있음

    • 일정 관리: 구글 계정 연동을 통해 구글 캘린더를 SureCRM 제품 내의 커스터마이즈된 UI로 사용할 수 있음

    • 초대장 관리: 초기에 제품을 쓰는 한 명의 친구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기 위해 고려한 방법으로, 초기 클럽하우스의 초대장 모델을 차용하였음

    • 알림: 일반적인 SaaS의 알림 기능 제공

    • 보고서: 대시보드보다 조금 더 영업 성과에 집중된 페이지로, 실제 보험영업을 하면서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팀원들간의 보고하는 일이 있다고 하여 해당 작업을 좀 더 손쉽게, '복사-붙혀넣기'로 가능하도록 제공함

    • 설정: 일반적인 SaaS의 설정 기능 제공

  • 관련 스크린샷(3장 이상):

  • 개발 기술/스택:

    • 이번 메이커 강의에서 진행한 것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ReactRouter(Remix), ShadCN, Cursor(Windsurf) 등.

  • 메이커 클럽을 진행하며 느낀 점과, 다른 메이커들을 위한 팁:

    • 예전부터 코딩이라는 것을 깔짝깔짝 하였지만, 제대로 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ㅎㅎ

    • AI가 너무 발전해서, AI 없이 코딩을 어떻게 한거지..? 라는 생각과 AI 없이 코딩을 하신 모든 개발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리스펙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Cursor와 Windsurf를 모두 쓰면서, 다양한 AI 모델도 써보고, 진짜 AI 돈을 많이 쓰게 되었네요. 그래도 너무 좋은 기능들이 많아서 참지 못했습니다.

    • AI를 너무 많이 쓰다보니, 이번 메이커 과제는 AI가 99.9% 진행해준 것 같고, 이 과제와 별개로 니꼬쌤의 강의를 듣고 코딩 공부를 하는 것은 따로 진행한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둘이 분리된 느낌..? 그래도 확실히 니꼬쌤 강의를 들으니까 '아 제품은 이렇게 만드는구나'라는 것을 진짜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이번 1기 참여로는 너무 부족했던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3기나 4기 정도에 다시 참여를 또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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