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베로입니다 :) 메이커 1기 참여하고 있어요.
근 2주간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 바빠서 제대로 작업을 못하는 바람에 아직 미완인 서비스이지만, 7월 안에 최종 MVP 서비스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추가해 나가고 있어요.
데이터도 아직은 dummy 데이터이고, 제대로 동작하지는 않지만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 https://fressa.vercel.app/ (PC 버전)
프리랜서 분들을 위한 메세지 템플릿 서비스입니다. 향후 프리랜서를 위한 툴킷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메세지 템플릿을 만들어서 저장해놓고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툴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명은 Freelance + Assistant의 조합으로 Fressa라고 지었습니다.
서비스 MVP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은 잘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회원가입 (
메세지 템플릿 조회/추가/수정/삭제
템플릿 카테고리별 필터 및 검색
중괄호를 활용하여 템플릿 변수 지정 👉🏻 ex. {{변수명}}
템플릿 변수의 값을 지정하여 메세지 작성
입력된 변수 값을 포함한 메세지 복사 기능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공유 기능 (미구현 상태)
모바일 반응형 (미구현 상태)
대시보드 화면
템플릿 조회(메세지 작성) 화면
템플릿 생성 화면
React Router
Supabase
Drizzle ORM
PostgreSQL
Shadcn
Tailwind CSS
생각보다 6주라는 시간이 매우 빡빡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더라구요.. ㅎㅎ 저는 처음에 하려던 프로덕트 말고 다른 거로 중간에 바꿔서 시간이 더 촉박했던 것 같습니다.
늘 막연하게 '아,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메이커 클럽을 진행하면서 제대로 기획을 해보게 된 것 같아요. 평소에 프로덕트 고민을 할 때 생각이 많아서 기획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편인데, 타임어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까 쓸데없이 많은 생각을 하지 못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힘이 빠질 때쯤 다른 분들과 디스코드에서 주간회의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하니까 으쌰으쌰도 되고 즐거웠습니다 :)
강의를 꼭 미리 들으시고 필요한 부분을 프로덕트 만들면서 복습하는 게 좋습니다. 강의가 짧지 않아서 들으면서 프로덕트를 만들기엔 시간이 많이 촉박해요
마지막 발표 때 니꼬쌤의 피드백 중 하나였는데, 내가 착안했던 문제점(프로덕트 아이디어를 내게 된 계기)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진행하면 기획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기획에서 흔들리면 이후 기능 개발할 때에도 계속해서 흔들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