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메이커클럽 1기 사탕공방입니다.
프로젝트 설명
[기능]
정말 단순하게 플레이리스트 재생하는게 전부입니다 :)
처음에는 브라우저 API 를 사용했으나 읽어주는게 부자연스러워 클로바더빙을 활용했습니다.
[개발 이유]
눈 피로가 쉽게 오고 심한편이어서 이동중 또는 운동(스탭밀) 중에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로 유튜브를 듣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술면접 관련해서 타인의 영상 자료를 듣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주제, 깊이, 눈으로 보아야 하는 컨텐츠 등등)
[현재 문제]
그렇게 필요하여 만들었는데 결국 컨텐츠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는 서비스 이지만 눈으로 보면서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markdown 형태로 코드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만 코드를 듣는 건.. 사실 큰 도움이 안되기에 눈으로 보여지는 내용과 듣는 내용이 달라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개발보다는 컨텐츠에 신경을 써야 했는데 클로바더빙 무료 플랜 월 제한으로 개선하지는 못했습니다. (7월이 되면 개선 가능할 듯 합니다.)
[앞으로..]
일단 저만 쓰더라도 계속 사용해보면서 컨텐츠와 기능을 발전시켜볼 생각입니다.
개발 기술/스택: react-router v7 framework mode, shadcn/ui, supabase, drizzle orm
최종 배포 URL: https://www.techsong.xyz/
핵심 기능: 기술면접 컨텐츠 듣기
관련 스크린샷
메이커 클럽을 진행하며 느낀점과 다른 메이커 분들께..
개인적으로 취업이 급한 상황이어서 정말 최소한의 기능으로 내가 사용할 서비스를 개발해보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메이커클럽 과정에 있는 여러 미션들 중 제 서비스에는 불필요한 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회원가입, 비공개 페이지, cron job 등등)
다행히 그냥 자신의 서비스에 맞는 기능을 개발하고 그 내용을 작성하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였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메이커클럽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기획이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을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에 기획이라는 부분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시작하였는데 마음의 준비 정도는 하고 시작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