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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07] 바이브 코딩 잘하는 방법은? 👀 니꼬가 답답해서 직접 만든 확장 프로그램

#tips
1주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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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ude Code를 GUI로 보여주는 오픈소스 앱 Claudia

🗞 뉴스레터 #307 (2025.08.22)

#따끈따끈한_개발_NEWS📢

  • 🛠️ Claude Code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오픈소스 데스크톱 앱 Claudia. 커스텀 에이전트 생성, 프로젝트 관리, 토큰 사용량 추적을 위한 GUI를 제공한다고 함. 작업 상황을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어서 터미널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꽤 유용할 듯! (링크)

  • 🖼️ 많은 개발자들이 의외로 놓치고 있는 올바른 이미지 포맷 선택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글. PNG, JPEG, SVG 등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링크)

  • 📱 Notion에 드디어 오프라인 모드가 도입되었다고 한다.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페이지를 보고, 편집하고, 생성할 수 있다고 함. 다만 요금제별 기능 차이가 있고, 페이지에서 별도의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 듯…? (링크)

  • 📓 오랜만에 옵시디언 소식도 남겨 본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어 플러그인에 Bases 기능이 추가되었음! Notion의 데이터베이스 기능처럼 독서 목록이나 여행 계획, 프로젝트 등을 보기 편하게 해 주는 기능인데, 개인적으로 엄청 만족하며 쓰는 중. (링크)

  • 💻 효과적인 바이브 코딩을 위한 종합 가이드? 명확한 요구사항과 테스트 주도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개발자가 직접 테스트 케이스를 정의해야 AI 피상적인 검증을 피할 수 있다고. 핵심은 나의 개발을 전부 대체하는 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사용하라는 것 같다. (링크)

🔼 니꼬쌤이 한 달 만에 만든 서비스!
 

#니꼬가 만든 확장 프로그램

AI 덕분일까요? 최근 1인 개발에 도전하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니꼬쌤도 12개월 12개 스타트업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그 중 첫 번째 서비스 Frontend Hero를 소개합니다! 🎉

😲 Frontend Hero?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이 있죠. 색 추출, 픽셀 측정, 스크린샷 등등… 각기 다른 확장프로그램을 여러 개 사용하면 불편하고 관리도 힘들어요. 이 중 상당수는 버그투성이거나, 광고 범벅이거나 심지어는 내 데이터를 무단으로 가져가기도 하죠. Frontend Hero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가 자주 사용하는 10개의 툴을 한곳에 모아 편의성을 개선한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이에요.

🔼 FrontendHero 구경하기


💪 주요 기능 10가지

Frontend Hero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주로 사용하는 10개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중 찐으로 유용한 5가지 기능 위주로 소개할게요!

  • Font Spy: 페이지에 쓰인 모든 폰트의 크기와 두께. 구글 폰트 여부 등을 알려줌

  • Tailwind Converter: 요소에 있는 CSS를 Tailwind 유틸리티로 변환해 줌

  • Asset Spy: 페이지에 쓰인 모든 에셋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줌

  • Color Picker: 페이지에 쓰인 색을 Hex, RGB, 심지어 Tailwind 클래스로 변환해 줌

  • Console Spy: 콘솔에 찍히는 메시지를 귀여운 말풍선 형태로 보여줌


✍️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배운 점

(1)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개발은 생각보다 재밌다! 😆
WXD 같은 프레임워크 덕분에 생각보다 만드는 게 훨씬 쉽고 재미있었다고 해요. 나중에 확장 프로그램 만드는 강의가 나올지도…? 👀

(2)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걸 만들면 무조건 이득이다 💪
직접 만든 서비스 맨날 쓰면 기분이 얼마나 좋게요? 본인의 문제 해결 + 새로운 스킬도 익혔으니, 아무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미 이득인 셈!

🔼 1인 개발자 특징.jpg

(3) 런칭을 얕보지 말 것 🫠
랜딩 페이지, 각종 문서 작업, 결제 시스템 연동 등 런칭에 필요한 작업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고 해요. 최소 일주일의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 같다고... 🙀

(4) 우선순위를 정하자 🚨
숫자 10에 꽂히는 바람에 10개 기능을 모두 만들고 나서 런칭했지만, 7개 정도만 만들고 런칭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5)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최적화하고, 버그를 찾고 테스트하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자신의 제품이 크래시가 나거나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을까 봐 밤잠을 설치기도 했구요. 불안감을 놓아주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고 런칭하는 마음…!

여러분은 요즘 어떤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고 계신가요? 만들면서 새롭게 배운 점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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