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웹/앱 서비스 개발 회사에서 일하다가 퇴사 예정인 기획자입니다. 일하면서 '내가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는 니코샘 강의를 보다가 현생에 치여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바이브코딩에 관심갖고 혼자서 앱까지 배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대단한 기능이 있는 서비스는 아니고, 조금 색다른 알람앱입니다. 맞춰둔 알람 시간이 되면, 다른 사람이 작성한 텍스트 메시지나 녹음된 음성메시지가 같이 전달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알람을 맞춘 사람들끼리 아주 짧게 음성대화로 아침인사를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새 바이브코딩 툴 트랜드가 매월 바뀌었고, 결국 이것저것 다쓰면서 꾸역꾸역 만들었어요ㅎㅎ 기본적으로 플러터로 앱을 개발했고, 랜딩페이지나 어드민페이지는 react로 했습니다.
유저가 많아지면 좀 더 세련되게 디자인도 바꾸고, 리팩토링도 하고,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시키고 싶어요. 저에게 동기부여를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일단, 앱스토어에만 배포됐어요. 안드로이드는 개인 개발자에게 강제 테스트 기간을 두더라구요...
https://apps.apple.com/us/app/wecho-alarm/id6755033013
많은 조언과 비판, 개선점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좋은 메시지들이 많이 생성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유저가 없어서 의미없는 메시지들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