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만, 끝가지 밀고 나가고 꾸역구역 코딩해 나가면서 프로그래머의 필수 소양 중 하나인 끈기를 정말 크게 함양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코코아 클론 강의를 수강하면서 니꼬쌤의 코드를 거의 Ctrl+C, Ctrl+V하기만 해서(물론 이해는 했습니다만) 챌린지 초반의 간단한 과제조차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혼자 힘으로 고민하고 코딩하면서, 니꼬쌤 강의를 복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 기술이 나의 것으로 되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점차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과제를 해나갈때마다, 이전 과제를 다시 코딩할 때 코드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코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꼭 챌린지 참여하라고 하시는 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xD

가슴이 웅장해지는 챌린지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