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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재학생 코코아 클론 후기입니다.
#html_css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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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노마드코더에서 처음 들었던 건 1~2년 군복무 당시 파이썬 웹스크랩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상당히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당시에도 html, css 맛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뭘 좀 해보겠다고 백준 알고리즘 풀이나 이런 저런 걸 잡다한걸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중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이썬 텐서플로우도 만져 친구들이랑 대회 나가 상도 타보고...

사실 이번 코코아톡 클론을 들었던 계기는 복습도 하는 겸 

동시에 html, css 뱃지가 있는 강의를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얻어갈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컴퓨터비전 과목처럼 코드를 쓸 때마다 시각적으로 바로 바뀌는게 보여 

코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난감한 과제들도 몇 개 있었지만요.

21학점 개강에 아르바이트에... 노마드코더도 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확실한건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메일이 날아와 매일 하게끔 하는 원동력이 생깁니다.

쿠폰과 뱃지가 있어 목표가 명확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강의의 질이 낮은 것도 전혀 아니고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이쪽으로 진로를 결심해서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닙니다. 

허나 확실한건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또다른 경험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난 이쪽 계열이 아닌데 들을 필요가 있을까... 하시는 분에게도 저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연이나 기회도 집 밖으로 나가야 많은 것처럼, 챌린지도 두려워말고 해보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누가 나무라는 것도 아니고, 다음부터 잘하면 되니깐요.

코드 챌린지가 나에게 또 다른 경험과 자신감을 얻게 해준데에서 감사함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 또 글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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