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꼬쌤 클론코딩 강좌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수강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챌린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원래 챌린지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코코아톡 강의를 듣던 도중에 내일모레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걸 보고 '오 한번 해볼까?' 하고 신청했습니다

첫주차에는 들어놓은 강의도 있고 퀴즈 위주라서 에이 생각보다 할만한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2주차 들어와서 그 마음은 싹 달아났습니다..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몇번 했었는데 꾸역꾸역 버티고 어떻게 최종과제까지 제출 했습니다. 제발 통과할 수 있기를...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챌린지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과제를 하면서 실력이 느는걸 체감할 수 있었고 강의만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거랑 실제로 코딩하는거랑은 완전 다르다는걸 또 한번 체감했습니다..진짜 제대로 공부된 느낌이에요. 무언가에 이렇게 제대로 몰입해서 푹 빠져본 경험도 오랜만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니꼬쌤 린님 너무 감사드려요! 다른 챌린지에서 또 만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