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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깨끗한 코드
궁극적으로 코드는 요구사항을 표현하는 언어라는 사실(p. 3)
깨끗한 코드가 무인인지 모르면 깨끗한 코드를 만들려고 애써봤자 소용이 없다(p. 8): 무엇이든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이다. 이 책도 당연하게도 나쁜 코드와 좋은 코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좋은 코드란 결국 깨끗한 코드, 클린코드를 의미한다.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깨끗한 코드는 한가지를 제대로 한다.(p.9): 보기에 즐거운 코드를 강조하고, 효율이 좋은 코드를 강조한다. 효율이 좋다는 것도 결국에는 보기 좋은 코드이기도 하다.
그래디 부치,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p.10): 가독성이 중요하다.
데이브 토마스,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p11)
마이클 페더스, 고치려고 살펴봐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다.(p.12)
론 제프리스, 중복을 피하라, 한 기능만 수행하라, 제대로 표현하라, 작게 추상화하라.(p.14): 사실 이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론 제프리스의 짧은 문장들이 이 책의 모든 것을 얘기해주는 것 같다.
워드 커닝햄,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p.15): 결국 앞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얘기한 것 처럼 가독성이 중요하다. 머리를 쥐어짤 필요가 없는 코드가 훌륭한 코드다.
새 코드를 짜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존 코드를 읽는다.(p.18): 저자는 10대1수준을 넘도록 코드를 짜는 것보다 읽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가독성이 중요한 이유와 함께 코딩의 룰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룰이 정해져있지 않으면 기존에 짠 룰과 비슷하게 짜기 위해 계속 다른 코드를 참고해야 한다.
보이스카우트 규칙(p.18): 손을 대기 전보다 더 깨끗한 코드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깨끗한 코드란 무엇인가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나쁜 코드의 예를 들면서 생산성과 시간에 대한 얘기를 한다. 결국 나쁜 코드는 시간을 뺏는 코드이며 좋은 코드는 시간을 아껴주는 코드이다. 깨끗한 코드는 읽기 쉽고 고치기 쉬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