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2022.02.19
오늘 읽은 범위
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신은 세세함에 깃들어 있다
정리 또는 조직 - 정돈 또는 단정함 - 청소 또는 정리 - 청결 또는 표준화 - 생활화 또는 규율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 고생할 준비를 하길 바란다. 심심풀이로 읽어보는 "기분 좋은" 책이 아니다.열심히, 아주 열심히 독파해야 하는 책이다
코드는 요구사항을 표헌하는 언어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당연히 나쁜 코드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묻겠다. 어째서 나쁜 코드를 짰는가?
빨리 가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다.
깨끗한 코드는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쁜 코드는 나쁜 코드를 '유혹' 한다!
깨끗한 코드는 세세한 사항까지 꼼꼼하게 처리하는 코드다.
깨끗한 코드는 한가지에 '집중'한다.
코드는 추측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깨끗한 코드는 주의 깊게 작성한 코드다.
중복 줄이기, 표현력 높이기 초반부터 간단한 추상화 고려하기. 내게는 이 세가지가 깨끗한 코드를 만드는 비결이다.
깨끗한 코드는 읽으면서 놀랄 일이 없어야 한다.
프로그램을 단순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열쇠는 언어가 아니다. 언어를 단순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열쇠는 프로그래머다!
다음에 코드를 짤때는 자신이 저자라는 사실을, 여러분의 노력을 보고 판단을 내릴 독자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코드를 읽는 시간 대 코드를 짜는 시간 비율이 10대 1을 훌쩍 넘는다. 새 코드를 짜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존 코드를 읽는다. 비율이 이렇게 높으므로 읽기 쉬운 코드가 매우 중요하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추천사 부분이 책의 8페이지를 차지하고 있고, 들어가면서 부분은 책의 2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어 추천사와 들어가면서 부분을 넘기고 곧바로 1장 깨끗한 코드를 읽어볼까 하는 '나쁜 유혹' 이 있었지만 애시당초 노마드 북클럽을 이용하여 '클린 코드' 라는 책읽기 챌린지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 '집중해서 제대로 완독하기' 였기 때문에 유훅을 떨치고 추천사 부분부터 읽어나갔다.
추천사와 들어가면서 부분을 읽은 뒤 비로소 1장 깨끗한 코드를 읽기 시작한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었다. 덕분에 1장 깨끗한 코드 부분을 읽어 나가는데 좀 더 집중할 '명문'을 추천사와 들어가면서 부분을 통해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1장 마무리 내용으로 '예술에 대한 책을 읽는 다고 예술가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라는 문장이 있다.
이 책을 앞으로 끝까지 읽어 나가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려고 하는것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하기까지 모든 과정들 속에 내 '습관' 처럼 1장에서 언급된 '깨끗한 코드' 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연습해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르블랑의 법칙 (leblanc's Law) -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이러한 법칙이 있었다니!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살면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선택을 하게할 때 '나중에 ~~~ 하면 되겠지 또는 ~~~ 고치면 되겠지 우선은 되는데로 하자' 라고 생각하고 선택한 뒤엔 그때 당시의 그 선택을 하게 된 이유였던 '나중에 다시' 는 대부분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생각났다.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막상 몸소 나중이 아닌 지금!!! 이라는 생각으로 실천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서 적게 되었다. 습관처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