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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1장(깨끗한 코드)
#clean_code
2년 전
493


TIL (Today I Learned)

2022.02.19

오늘 읽은 범위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일은 바로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책임이다. ~~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 (p.7)

  • 코드 감각'이 있는 프로그래머는 나쁜 모듈을 보면 좋은 모듈로 개선할 방안을 떠올린다. ‘코드 감각'으로 최고 방안을 선택한 후 여기서

    거기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계획한다. (p.8)

  • 좋은 소설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코드는 해결할 문제의 긴장을 명확히 드러내야 한다. 긴장을 쌓으며 클라이맥스에 이르렀다가 명백한 해법을 제시하며 긴장과 문제를 풀어야 한다. 독자가 “아! 당연하지!”라며 무릎을 탁 치도록! (p.11)

  • 중복 줄이기, 표현력 높이기, 초반부터 간단한 추상화 고려하기. 내게는 이 세 가지가 깨끗한 코드를 만드는 비결이다. (p.14)

  • 깨끗한 코드는 읽으면서 놀랄 일이 없어야 한다고 워드는 말한다. 맞는 말이다. 코드를 독해하느라 머리를 쥐어짤 필요가 없어야 한다. 읽으면서 짐작한 대로 돌아가는 코드가 깨끗한 코드다. 명백하고 단순해 마음이 끌리는 코드가 깨끗한 코드다. (p.15)

  • 체크아웃할 때보다 좀 더 깨끗한 코드를 체크인한다면 코드는 절대 나빠지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코드를 정리할 필요가 없다. 변수 이름 하나를 개선하고, 조금 긴 함수 하나를 분할하고, 약간의 중복을 제거하고, 복잡한 if 문 하나를 정리하면 충분하다. (p.19)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사실 나는 이 책을 1년 전에 구매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또 책을 읽을 시간에 코드 한 줄을 더 짜는 것이 더 포트폴리오에 남길 것이 많지 않겠는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처음 읽게 되었다. 이 책의 1장은 프로그래밍을 문학, 그림 등 다양한 예를 빗대 깨끗한 코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풀이한다. 정말 공감이 갈만한 한번은 생각해 봤을 만한 이야기들이었음에도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찔리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 빠르게 기능을 구현하고 다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늘 정돈되지 못한, 주의를 기울지 못한 코드를 짜왔던 것 같다. 특히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 라는 문장을 읽고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빨리 만들어진 프로그램보다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 유지보수하기에 유리하므로 경제적으로도 이점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르블랑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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