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oday I Learned)

2022.02.19

오늘 읽은 범위

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사소한 곳에서 발휘하는 정직은 사소하지 않다" - 덴마크 속담 (추천사 中)

•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깨끗한 코드는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 그래디 부치 (p.10)

• "깨끗한 코드의 특징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특징이 하나 있다.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 " - 마이클 페더스 (p.12)

• 중복을 피하라. 한 기능만 수행하라. 제대로 표현하라. 작게 추상화하라. (p.14)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여러 노련한 프로그래머들이 정의한 깨끗한 코드를 이해하면서 지금까지 코드를 작성하는 데 코드의 상태는 신경안쓰고 결과물에만 중점을 두었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는 결과물이전에 깨끗한 코드에 좀 더 치중해야겠다.

• 마이클 페더스의 '깨끗한 코드의 정의'를 이해하면서, 대학교 1학년 때 강의 중 전공서적이나 참고서에 적힌 여러 코드들이 몇 줄 안되는 짧은 코드라도 단순히 작성된 게 아니고 많은 수정과 주의를 기울인 저자의 노력을 통해 적힌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던 교수님이 생각이 났다.

• 나쁜 코드의 위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을 본인을 의사로, 상사를 환자로 빗대어 설명한 부분(p.7)과 깨끗한 코드를 위한 방법 중 보이스카우트 규칙("캠프장은 처음 왔을 때 보다 더 깨끗하게 해놓고 떠나라")을 인용하여 설명한 부분(p.19)을 통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더 잘 남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글을 쓸 때 이런 글쓰기 방법을 참고해야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