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 2022.02.21
오늘 읽은 범위
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우리 모두는 자신이 짠 쓰레기 코드를 쳐다보며 나중에 손보겠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 (중략) 그래도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스스로를 위로한 경험이 ㅇㅆ다. 다시 돌아와 나중에 정리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물론 그때 그 시절 우리는 르블랑의 법칙을 몰랐다.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p.4)
사용자는 요구사항을 내놓으며 우리에게 현실성을 자문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일정을 잡으며 우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과정에 깊숙히 관여한다. 그러므로 프로젝트 실패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책임이 있다. 특히 나쁜 코드가 초래하는 실패에는 더더욱 책임이 크다. 나쁜 코드의 위험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 (p.7)
프로그래머가 말하는 깨끗한 코드 (p.9~13)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가독성!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혀야 한다.
누군가 주의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세세한 사항까지 꼼꼼하게 신경쓴 코드
중복을 피하라. 한 기능만 수행하라. 제대로 표현하라. 작게 추상화하라.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프로그래머의 역할과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프로그래머는 자신이 만드는 코드를 클린하게 작성할 의무가 있고, 시간에 쫓겨 급하게 작성하지 않도록 투쟁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내 코드를 지키는 일이고, 회사의 서비스 안정성도 지키는 일이다. 급하게 만든 코드가 누적될수록 어플리케이션의 질이 떨어지는것은 물론이고 생산성도 떨어지고 나중에 버그로 인한 시간도 많이 소요하게 될 것이다. 항상 염두해두고 클린 코드를 작성하고 지키도록 하자.
그리고 정말 뼈때리는 말.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생각났을 때 지금 조금이라도 개선을 한다면 오늘보단 조금 더 나은 코드로 개선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1장에는 깨끗한 코드는 어떤 코드이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에 대한 요약같은 느낌이었는데,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가 된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14p 에 추상화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데, 아직 추상화를 많이 적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초반부터 간단한 추상화 고려하기. 이제 앞으로 잘 알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