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헤메기만 하던 2주전의 저는 이제야 번데기가 된 것 같아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지만 그래도 이제는 뭘 모르고 뭘 찾아야 할지 감을 잡게 된 것 같습니다.

대략 3주 전쯤 자바스크립트 첫 강의를 시작해서 일주일만에 후딱 보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초반부는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todolist는 아무리 혼자 검색하면서 하려고 해도 답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니코쌤 강의를 다시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가기 시작했는데

막상 다시보니 분명 첫주에 봤던 내용이였는데 완전 새로운 내용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니코쌤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구요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완강을 목적으로만 수업을 들었지만

챌린지를 시작한 후에는 직접 코드를 쳐가면서 검색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배운게 조금이나마 있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챌린지 진행하면서 진짜 딱 필요한 궁금증, 필요한 것들 딱 필요한 타이밍에 알려주시더라구요

챌린지하면서 다시 보니까 진짜 개인 1대1 강의 듣는 느낌 이였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