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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Assignment #04 북틸 (노개북 줍줍)
#clean_code
2년 전
584


TIL (Today I Learned)

2022.02.21

들어가기에 앞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들의 TIL을 많이 보진 못했다. 물론 잘 쓴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의무적으로 쓴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난 후자였다.

하지만 미션 내용을 보고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였다. 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궁금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와서 이틀치의 TIL을 둘러보자니 중노동도 이것보단 나을 것이다.

또 이런 핑계를 대며 앞선 이틀에 대한 TIL들을 보진 않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내일부터는 다른 분들의 TIL도 보면서 나와는 다름을 배워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뭐 거두절미하고 인기있는 TIL을 좀 뒤적거려보았다.

[leeq님](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215)

  • 추천을 받을만 합니다. 소감 내용을 보면서 많은 반성과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름 구조 설계를 하고 가독성 좋게 개발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내 생각이지 다른 사람의 생각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gomci님](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428)

  • 핵심만 딱딱 골라 담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2장의 내용을 요약한 느낌이라 보기도 좋았습니다. 문제점에서 나타내는 부분이 나와 비슷한 느낌이라 공감이 갔습니다.

[dbalstjs1207님](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253)

  • 해당 챕터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는 것 같았고, 예시를 두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 외 많은 분들의 TIL을 봤지만 의무적으로 하기보단 꾸준히 뼛속까지 녹이면서 세밀히 면밀히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한거지 남을 위한게 아니기에.. 클린코드를 읽고 난 후 나의 모습은 지금보다 나아져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