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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oday I Learned)
오늘 읽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 TIL
1. hhlee91님의 TIL (1장. 깨끗한 코드)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054
이 TIL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가장 처음으로 궁금했던 내용이나 키워드에 대해, 직접 찾아본 내용과 그 관련 링크를 처음으로 첨부해주신 TIL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의 입장에서도 낯선 단어나 의미를 명확히 알고 있지 않은 키워드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보고 정리해보셨을거라는 생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 ses2000hj님의 TIL (2장. 깨끗한 코드)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280
이 TIL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기억하고픈 내용을 너무나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서 기록해주셨고, 정리하면서 내린 결론이나 읽고난 뒤 소감에서의 ses2000hj님만의 내용과 견해가 같이 추가된거 같아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다
3. inkyu0103님의 TIL (2장. 깨끗한 코드)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2293
이 TIL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작성해주신 소감의 부분이 너무나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설문 조사에서 나온 것만 같은 적절한 차트나 기억하고픈 부분에서의 관련 코드들을 적절하게 첨부했음은 물론, 경험이나 견해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재밌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아직 TIL을 두 챕터에 대해서 밖에 작성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이 북클럽에서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새로운 내용에 대해서 참고하고픈 부분이 있다라는 정도만 생각해 TIL을 작성해 왔다면, 내가 오늘 인상적으로 본 TIL들은 하나 같이 정말 클린 코드라는 과목을 수강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작성된 것들이었다. 물론, 내가 생각했던 의도를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말 그대로 'Today I Learned'이지 않은가...단순히 책을 읽었다는 거에서 끝나지 않으려면, 진짜 지식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며 기록해 보아야겠다라는 방식의 전환을 해야겠다라는 걸 결심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