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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6장. 객체와 자료구조
#clean_code
2년 전
578


TIL (Today I Learned)

2022.03.01

오늘 읽은 범위

6장. 객체와 자료구조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변수 사이에 함수라는 계층을 넣는다고 구현이 저절로 감춰지지는 않는다. 구현을 감추려면 추상화가 필요하다! 그저 (형식 논리에 치우쳐)조회 함수와 설정 함수로 변수를 다룬다고 클래스가 되지는 않는다.

  • 자료를 세세하게 공개하기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표현하는 편이 좋다. 인터페이스나 조회/설정 함수만으로는 추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조회/설정 함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다.

  • 다시 말해, 객체 지향 코드에서 어려운 변경은 절차적인 코드에서 쉬우며, 절차적인 코드에서 어려운 변경은 객체 지향 코드에서 쉽다.

  • 잡종 구조는 새로운 함수는 물론이고 새로운 자료 구조도 추가하기 어렵다. 양쪽 세상에서 단점만 모아놓은 구조다. 그러므로 잡종 구조는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다.

  • 시스템을 구현할 때, 새로운 자료 타입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객체가 더 적합하다. 다른 경우로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더 적합하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C++을 사용하면서 클래스를 만들 때 한번이라도 이것이 자료구조인지 객체인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저 Getter 와 Setter만을 추가하고 OOP에 맞는 추상화된 클래스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디미터의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항상 위반하고 있었으리라 확신한다. 잡종 구조를 만들어서 자료 구조를 추가하기도 힘들고, 함수를 추가하기도 힘든 나쁜 코드를 만들고 있었다.

  • 언제나 그렇듯이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해야 한다. 앞으로는 [절차지향, 자료 구조], [객체지향, 클래스] 두 선택지 중 어느것이 옳을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디미터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