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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6장. 객체와 자료 구조
#clean_code
2년 전
535


TIL (Today I Learned)

2022.03.01

오늘 읽은 범위

6장. 객체와 자료 구조

-- 내용을 정리한 글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조회 함수와 설정 함수로 변수를 다룬다고 클래스가 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추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 (p. 119)

  • 인터페이스나 조회/설정 함수만으로는 추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조회/설정 함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다. (p. 119)

  • (자료 구조를 사용하는) 절차적인 코드는 기존 자료 구조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함수를 추가하기 쉽다. 반면, 객체 지향 코드는 기존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다. (p. 122)

  • 절차적인 코드는 새로운 자료 구조를 추가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모든 함수를 고쳐야 한다. 객체 지향 코드는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모든 클래스를 고쳐야 한다. (p. 122)

  • 분별 있는 프로그래머는 모든 것이 객체라는 생각이 미신임을 잘 안다. 때로는 단순한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가장 적합한 상황도 있다. (p. 122)

  • ctxt가 객체라면 뭔가를 하라고 말해야지 속을 드러내라고 말하면 안 된다. (p. 125)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문득 자바에는 구조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재 스위프트를 메인으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스위프트에는 구조체와 클래스가 모두 있다. C 의 구조체와 다르게 클래스처럼 메서드를 작성할 수 있는데 전에 했던 고민 중에 구조체와 클래스를 각각 어떤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까 하는 문제가 있었다. 위 주제와 별개로 구조체와 클래스가 각각 사용되기에 적합한 상황이 존재하지만 이 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고민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디미터 법칙과 관련된 것이 조금 아직 어렵긴한데 결과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 것 같다.

    이번 챕터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결론에서 나와있듯이 아주 일관적이다.

  • 이번 챕터에 대한 내용을 적용하는 것은 아직 조금 어려운 것 같다 :).. 예전에 읽었을 때와 달리 내용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과연 내가 이 규칙들을 조금이라도 지키며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모르겠다. 이 책에 나온 잡종 구조처럼 자료 구조와 객체를 섞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단순히 조회/설정 함수를 작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객체의 내부 구조를 너무 쉽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더 좋은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이해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내가 작성하는 것이 자료 구조인지 객체인지 조금 더 고민하고 객체의 내부 구조를 감추기 위해 어떻게 메서드를 작성하면 좋을지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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