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2022.03.01
오늘 읽은 범위
6장. 객체와 자료구조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자료 추상화
변수 사이에 함수라는 계층을 넣는다고 구현이 저절로 감춰지지는 않는다.(p.119)
추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p.119)
인터페이스나 조회/설정 함수만으로는 추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p.119)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p.119)
자료/객체 비대칭
객체를 추상화 뒤로 자료를 숨긴 채 자료를 다루는 함수만 공개한다.(p.119)
자료구조는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는 제공하지 않는다.(p.119)
절차적인 코드는 기존 자료 구조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함수를 추가하기 쉽지만 모든 함수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자료 구조를 추가하기 어렵다. (p.122)
객체 지향 코드는 기존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지만 모든 클래스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기 어렵다.(p.122)
디미터 법칙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이다.(p.123)
클래스 C의 메서드 f는 클래스C, f가 생성한 객체, f인수로 넘어온 객체, C인스턴스 변수에 저장된 객체의 메서드만 호출해야 하고 위 객체에서 허용된 메서드가 반환하는 객체의 메서드는 호출하면 안된다.(p.123)
기차 충돌
함수가 반환하는 객체의 함수를 이어서 호출 하는 코드를 기차 충돌이라 부르며 피하는 편이 좋다.(p.123)
ex) final String outputDir = ctxt.getOptions().getScratchDir().getAbsolutePath()
코드 형태로 함수가 많은 객체를 포함 한다는 사실을 안다.
객체라면 디미터 법칙을 신경써야 하지만 자료 구조라면 디미터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잡종 구조
절반은 객체, 절반은 자료 구조인 구조이다.
새로운 함수는 물론이고 새로운 자료 구조도 추가하기 어렵다. (p.125)
구조체 감추기
객체라면 뭔가를 하라고 말해야지 속을 드러내라고 말하면 안된다.(p.125)
(예시처럼 절대경로를 가져오기위해 내부구조를 드러내는 것보다 아예 그 경로를 사용해서 하려는 목적을 객체에게 하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
자료 전달 객체
공개 변수만 있고 함수가 없는 클래스 형태의 자료 구조체를 자료 전달 객체(Data Transfer Object)라 한다.
일종의 사이비 캡슐화로 별다른 이익을 제공하지 않는다.
활성 레코드
DTO의 특수한 형태로 공개 변수가 있거나 비공개 변수에 조회/설정 함수가 있는 자료구조지만, 탐색 함수도 제공한다.
활성 레코드는 자료 구조로 취급한다.
비즈니스 규칙을 담으면서 내부 자료를 숨기는 객체는 따로 생성한다.
새로운 자료 타입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객체가 더 적합하고,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더 적합하다.(p.128)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내가 객체에 대해서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음을 깨달았다. 뭔가 너무 단순하게 배웠던 것 같기도하고 잘못 배웠던거 같기도하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랄까...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VISITOR 패턴 : 방문자와 방문 공간을 분리하여, 방문 공간이 방문자를 맞이할 때, 이후에 대한 행동을 방문자에게 위임하는 패턴이다. 행동의 대상이 되는 객체가 행동을 일으키는 객체를 입력으로 받는다. (객체 구조로 부터 연산이 분리)
작업 대상(방문 공간) 과 작업 항목(방문 공간을 가지고 하는 일)을 분리시킨다.
작업 대상(방문 공간) 은 단지 데이터를 담고있는 자료구조로 만들고,
작업 주체(방문자) 는 visit()
안에 이 작업 대상을 입력받아 작업 항목을 처리하면 된다.
즉,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분리되어, 데이터의 독립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