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초만 아는 노베이스 학생입니다ㅎㅎ

HTML,CSS,Javascript 책 두권으로 훑어보고 JS를 좀더 공부하려고 알아보던차에

니꼬쌤을 알게 되었고 바닐라JS로 크롬 만들기 강의를 다 수강했습니다.

기능들을 전부 클론하고 이제 마지막 꾸미기만 남았는데 니꼬쌤이 자 이제 할 수 있는모든것을

동원해서 나만의 크롬을 예쁘게 꾸며보세요 ! 하는데 저는 멘붕...

CSS는 border, h1, padding정도만 훑은 저는 아무것도 건들 수가 없었습니다....

니꼬쌤 JS강의가 너무 잘맞고 재미있어서 니꼬쌤의 CSS강의를 찾아봤는데 챌린지가 4일뒤에 시작이라는 말을 보고 부랴부랴 수강신청 + 챌린지 신청을 하고 2주동안 달려왔네요

전 첫날에 동그라미..? 동그라미 어떻게 만들지? 할 정도로 정말 초보였습니다.

과제 하나에 구글링하고 하느라 3시간씩 걸리고 그랬네요..

한 과제 끝날때마다 정답 해설을 보고 한줄한줄 이해해보면서 아 이렇구나! 하고 깨달았을땐

정말 뿌듯했습니다 .

하루 하루 지날수록 어제보다 더 나은 과제가 나올때 이게 챌린지의 묘미구나 싶었어요 ! ㅎㅎ

그리고 강의가 밀리지 않게 관리되는것도 너무좋았습니다.

챌린지 시작 4일전부터 틈틈히 미리 봤는데 일상생활 하면서 하다보니까 강의가 밀리게 되더라구요

과제를 해야하니 억지로라도 후다닥 보고 과제하고 그랬는데 챌린지가 아니었으면 내일봐야겠다~ 하다가 오랜 시간이 걸렸을겁니다.

노베이스라서 다들 5분 걸릴일도 1시간씩 걸리고 할때도 많았지만 그 1시간동안 알아가는게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날 새로운 과제를 받았을때 어 이거 어제 고민했던건데! 해서 술술 쓰다가

또 새로운 난관이 꼭 하나씩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졸업이 될지.... 저도 조금 걱정이지만

도전한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ㅎㅎ

전 이제 마지막 과제를 하러 가면서 또 새로운 챌린지를 신청했습니다.

니꼬쌤의 공지처럼 챌린지 난이도는 진짜 어려운데... 그만큼 많이 배우고 가서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특히 저같은 비전공자 초보이신분들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