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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IL 3줄 요약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사고 해야 하는가?
내가 주체가 되어, 내가 온전히 책임을 질줄 알고, 끊임없이 배우며, 다른이들과 소통하라
카이젠 - 꾸준히 조금씩 자주 개량한다는 뜻의 일본어. 꾸준히 조금씩 자주 개량해 나가는 프로그래머가 하는 사고방식을 알아보자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3.19
오늘 읽은 범위
서문 ~ 1장. 실용주의 철학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문제를 더 큰 맥락에 놓고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한다.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방치된 채로 끝장나는 걸 가만히 옆에서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지 않는다.
자신의 경력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신의 무지나 실수를 주저없이 인정한다.
문서화를 전체 개발 프로세스의 필요 불가결한 부분으로 받아들인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어떤 일을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만 한다."
"절대 기계적으로 일하지 말라. 언제나 일하면서 동시에 생각하고, 자기 일을 비평하라"
2판 서문을 읽고 20년전에 쓰인 1판의 서문은 20년전 이야기니까 안읽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읽지 않고 바로 책의 본문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한편으로는 20년 전의 1판의 서문은 무엇을 이야기 했을까? 라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1판의 서문을 읽다가 나온것이 위의 두 문장이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SNS 상의 개발경력이 상당하신 지인이 20주년 기념판이 나왔다고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글을 보고 20년이 된 유서깊은 기술서적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 내가 왜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거지? 하는 생각으로 읽으려 했다. 하지만 2판 서문에 나온 위의 두 문장을 읽고 이 책은 20년이나 된 기술서적인데 안 읽어봤으니까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에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기능 블로트(feature bloat) : 소프트웨어가 사용자가 알고 사용하는 기능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능이 많은 많큼 버그나 보안 취약점이 생길 가능성도 높은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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